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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왕자’ 원기준(31)이 9일 ‘지각’ 신혼여행을 떠난다.
지난해 12월 3일 MBC TV 인기극 <주몽> 출연 도중 결혼식을 올렸던 그가 이제서야 인도네시아 발리로 6박 7일간 허니문을 떠나는 것.
혼인 당시 촬영 스케줄이 워낙 빡빡해 신혼여행을 미룬 바 있는 그는 6일 <주몽> 종영과 함께 비행기에 오르게 됐다. 이를 위해 7일부터 3박 4일로 예정된 주몽 팀 특별 포상 휴가를 포기했다.
원기준은 “드라마 촬영과 뮤지컬 공연 등으로 그동안 너무 바빴다. 사실 지금도 뮤지컬 때문에 시간이 없지만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행복한 시간을 가지려고 제작진에 양해를 구했다”며 “<주몽>을 성공 리에 마친 후라 홀가분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기준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에 출연 중이며 5월 막이 오르는 뮤지컬 <대장금>에서도 주인공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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