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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홍수아)의 눈물이 삼각관계를 심화시키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KBS1 일일극 `하늘만큼 땅만큼`은 최근 무영(박해진), 지수(한효주), 은하의 관계를 수면위로 부상시키며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입양됐다는 사실 때문에 방황을 했던 무영은 어린시절부터 그를 배려해 준 친구 지수를 오랫동안 짝사랑했지만 고백을 하지 못했다. 지수 역시 최근 무영에 대한 감정이 친구이상임을 드러내고 있다. 무영에게 순수하게 다가가는 발랄하고 귀여운 은하의 등장이 지수의 숨겨진 감정을 일깨운 것. 5일 방송에선 무영이 은하에게 화를 내며 지수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펼쳐졌다.
학원에 함께 다니고 있는 은하와 무영. 무영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무영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지수를 알고 있던 은하는 반가운 마음에 무영의 전화를 받았다. 이를 알게 된 무영은 "네가 뭔데 내게 온 전화를 함부로 받느냐, 지수가 내 친구지 니 친구냐"고 불같이 화를 냈다. "그냥 친구면 이렇게 화낼 리 없다. 지수언니 좋아하지 않느냐"는 은하의 정곡을 찌르는 공격에 무영은 "정말 성가시게 군다. 내가 좋아하든 말든 네가 무슨 상관이냐"고 막말을 퍼부었다.
상처받은 은하는 무영을 진심으로 대했는데 자신을 우습게 여기고 있다며 뛰쳐나갔다. 뒤늦게 잘못을 깨달은 무영은 은하를 쫓아갔지만 그녀는 재빨리 택시를 잡아타고 가버렸다.
택시 안에서 서러운 듯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은하의 모습이 이들 삼각관계의 행보에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한 시청자는 "아무리 지수를 좋아한다지만 오늘 행동은 좀 너무하다. 무영이는 여리고 순수한 은하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상현(이주현)과 은주(강정화)의 결혼파경, 무영, 지수, 은하의 삼각관계 심화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하늘만큼 땅만큼`은 AGB닐슨 조사결과 30.2 %를 기록하며 인기가도를 달렸다.
님들도 보시는분 ㅇㅅㅇ;; 재밋어요 ~ 안보신분들은 한번쯤 보세요 ㅎㅎ;;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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