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가)에서 발행한 것은 수입인지라 하고

지방자치단체(시,도. 구,군)에서 발행한 것은 수입증지라 합니다.

이것은 발행주체인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를 구별함과 동시에

수입 주체를 구별하기 위해서 편의상 구별한 것입니다.

수입인지나 수입증지는 민원서류 등을 취급할 때

담당공무원의 현금 유용이나 횡령(삥땅)을 방지하기 위해

우표처럼 만들어 관련서류에 붙이고 소인을 하는 것입니다.

여권만들 때, 주민등록등본이나 초본, 인감증명 뗄 때

입학이나 시험에 응시원서를 낼 때,

그 밖에 관공서에서 각종 증명서를 뗄 때 붙이고 있습니다.

살 때나 붙일 때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국가기관에서는 무조건 수입인지를 붙여야 하고

시청, 도청, 구,군청, 읍면동 사무소 등 지방자치단체 소속 기관에서는

수입증지를 붙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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