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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T―뉴스 김진수 기자] '애쉴리 콜은 머지않아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

 새롭게 레알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발언이다. 잉글랜드 언론 '더 선'에 따르면 조세 무리뉴 감독은 애쉴리 콜이 조만간 레알 마드리드로 건너오리라고 밝혔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은 후 꾸준히 애쉴리 콜의 영입을 추진해왔으며 그를 조만간 가질 수 있으리라고 덧붙였다.

 앞서 언급했듯이 무리뉴 감독은 애쉴리 콜의 영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는 370억원에 달하는 거액의 이적료를 제의하는가 하면 첼시의 영입 리스트에 포함된 공격형 미드필더 라파엘 반 더 바르트를 더해 그들의 구미를 당기게 했다. 실제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애쉴리 콜의 이적과는 별개로 반 더 바르트의 영입에 흥미를 보인 바 있다.

 안첼로티 감독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그는 "선수들이 불만을 표하면 나는 이적을 단행하기보다는 대화로 이를 풀어나가려 노력한다. 그러나 애쉴리 콜은 아무 문제가 없다. 그는 첼시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나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나는 그가 첼시에 잔류하리라 확신한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안첼로티의 이러한 발언에도 불구, 레알 마드리드의 구애는 계속될 것이다. 현재 이들은 취약포지션으로 지적되는 왼쪽 수비를 책임져줄 레프트백을 구하고 있다. 그러나 영입 대상 가운데 한 명이었던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함에 따라 영입 대상이 좁혀졌다. 이적 시장이 종료되기 전까지 양측의 신경전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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