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자료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아재개그 몇 줄 올리는 게시판이 아닙니다

다른 글이 그렇다고 따라 해서는 안됩니다


출처 http://storyis.blogspot.kr/2017/03/2ch-sns-sns-30-sns.html#.WMqsyVWLRhE 

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10(金)22:28:26 ID:eZA
기입 처음이므로 여러가지 잘못되었다면 죄송해요.
전남친이 SNS 중독이라 식었습니다.
전남친은 직업상 그 계열에서는 약간 유명인이었던 듯 하며,
팔로워가 많아서 자신의 트윗에 반응이 오는 것이 즐거워서 견딜 수 없는 것 같았습니다.
함께 살기 시작하니까 집안일은 모두 나에게 떠맡기고 SNS.
방에 있을 때도 외출하고 있을 때도, 그쪽에 열중해서 나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습니다.
말을 건네도 「응—」하고 선대답 하고,
잠시 지나서 「뭐라고 말했어?」라고 되물어 오니까
2, 3번이나 같은 말을 하는게 당연했고,
그러면서 그이가 의견을 물어봐서 내가 대답하면,
그것을 그대로 자신이 말한 것처럼 트윗하거나 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행위 뒤에도 곧바로 자기 앞으로 답글이 왔는지 체크하는게 싫어서 견딜 수 없었습니다.
여러가지 고민한 끝에, 나하고 있는게 시시하니까 그런걸까 하고 생각해서,
그런 거라면 헤어지자는 이야기도 해봤습니다만,
「실은 어렸을 적 괴롭힘을 당해서 무서워서 친구를 만들 수 없었다.
어른이 되고, 모두가 이렇게 나의 시시한 이야기로 웃어 주거나 즐거워하는 것이
기뻐서 열중했다. 미안했다, 개선하도록 노력한다」면서 울어오길래,
개선해 준다면 해서 그 때는 헤어지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나의 생일이 와서 식사하러 외출했을 때,
「모처럼 생일에 하는 데이트니까 오늘만은 SNS는 참아 주지 않겠어요」라고 부탁하니까
전남친은 쾌히 승락하고 「오늘은 휴대폰 보지 않아!」라고 스스로 말해줬습니다.
하지만, 30분도 버티지 못했다.
안절부절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잡고 있던 손을 뿌리치고, 「잠깐 기다려! 곧 끝날테니까!」
라고 말하면서 필사적으로 화면을 스크롤 하는 모습에 완전히 식었습니다.
바보 같아져서 그 자리에서 떠났습니다만,
눈치채지 못했던 것일까 약 10분 정도 뒤에 전화가 와서
「에? 어디 갔어? 뭘하고 있어? 지금 어디?」하고 반쯤 화냄.
너무나도 화가 나서 「시끄러워- 바보 바보. 바보. 바보. 바보—!」라고 말해버리고
전화 끊고서 착신거부.
여동생네 집에 재워달라고 갔습니다.
더욱 말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바보하고 멍청이 밖에 말할 수 없어서 분했기 때문에,
이별 이야기는 모두 전남친의 SNS 계정 앞으로 답글로 보냈습니다.
모두에게 보이도록 보내지마! 장난치는거냐! 하고 굉장히 분노하는 메일이나 다이렉트 메시지 등이 들어왔습니다만,
SNS에서는 나를 배려하는 듯이 대답을 하면서 좋은 사람인 척 가장하고 있는 것도 더욱 더 식어버리게 만들었습니다.

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3/10(金)23:43:08 ID:Osm
>>84
좋은 이야기다—
SNS 의존증 같은게 있고 그런 거겠지



이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유머,엽기 게시판 공지사항입니다.[2차수정. 꼭 보세요. 후회하지말구요] [27] 블랙유키 2007.02.21 79681 4
공지 안녕하세요.오늘부로 쉬어가기 관리자가 된 블랙유키 입니다 ㅎ [48] 블랙유키 2007.02.21 126139 7
공지 새 포인트 제도 시행 및 사이트 개편 안내 [94] 차니 2018.01.15 28938 248
공지 강퇴자 목록 26명 (3월 18일 이후 경고누적자) [30] 차니 2017.04.25 25434 38
836 입구컷 [2] 어쩔수없어 2017.04.20 250 0
835 귀여운강아지 그래래 2017.04.20 125 0
834 탕수육 부먹하는사람의 이유 코로슈 2017.04.19 97 0
833 농부가 입은 팬티 다단 2017.04.17 121 0
832 이쯤에서 아제점검 한번 [7] 무독성딱풀 2017.04.16 219 1
831 알새우칩 수확시절입니다. 울님짱 2017.04.16 106 0
830 넌센스 퀴즈 마이클조던 2017.04.16 734 0
829 남고도덕선생님 [2] 가슴은 2017.04.14 171 1
828 조금만 더...! 절망의끝 2017.04.12 76 0
827 누가 의사를 불렀나요? [3] 스트륨티란 2017.04.07 84 0
826 ㅂㄱ썰 커뮤니티세상 2017.04.07 4090 0
» 2ch 막장SNS에 지나치게 빠진 전남친 [1] 엣찌호박씨 2017.04.05 208 0
824 박력플레이 [3] 나로토얌 2017.04.05 136 0
823 불륜구별 [1] 아노다 2017.04.04 173 0
822 제목학원 모음집 애교많은남자 2017.04.04 242 0
821 인터넷탈퇴할때 이런일이 2017.04.03 61 1
820 스타크가문 카민시아 2017.03.31 93 0
819 불쌍한 공대생들.. [2] 클라네스 2017.03.31 97 0
818 촉수물 (개극혐) [1] 누구누구 2017.03.31 250 1
817 비와 관련된 개그 [2] 내요코 2017.03.31 42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