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대상자들은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주민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www.oklife.go.kr)’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감면 신청을 하면 된다.
이전에는 전기요금을 감면받으려면 한국전력을 직접 방문해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업무 담당자는 행정망을 이용해 자격자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절차가 번거로웠다.
행안부는 “통합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전기요금 감면 자격 여부를 보다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혜택을 받는 사람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