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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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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스탈린은 오세티아의 효율적 통치를 내세워 남북으로 분리합니다.
이후 남오세티아는 스탈린의 고향인 그루지야의 통치하에 들어가고 지금까지 분쟁의 씨앗이 됩니다.
구소련이 붕괴될 당시 그루지야가 독립하면서 남오세티아는 그루지야에 포함됩니다.
남오세티아에는 오세트인도 많지만 러시아인이 많이 살고 있어서 친(親)러시아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친(親)미국 성향을 보이는 그루지야와 충돌할 수밖에 없지요.
코소보의 독립선언 이후로 남오세티아의 독립요구는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사실 남오세티아는 이미 1990년부터 독립전쟁을 시작해
1991년 정식으로 그루지야에서 독립을 선언했으며 지금은 실질적인 독립상태입니다.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게 문제이지요.)
그루지야는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주요 시설이 밀집해있으며
카스피해 송유관이 지나가는 남오세티아를 놓칠 수 없기에
이들의 독립요구를 묵살하고 군사적으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티격태격하던 둘은, 결국 최근 그루지야의 남오세티아 공격으로 터졌고,
이에 러시아가 남오세티아를 지원하기 위해 그루지야의 공군기지를 폭격했으며,
그루지야는 결국 오랜 휴전을 깨고 러시아와의 전쟁을 선언하였습니다.
(여전히 말로는 휴전을 촉구하고 있긴 합니다.)
전쟁이란 너무 슬퍼염;; 전쟁이 안일어 낫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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