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자료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뇌피셜 명언 몇 줄 올리는 게시판이 아닙니다
다른 글이 그렇다고 따라 해서는 안됩니다
출처 |
---|
예1) '사랑을 할 거야'와 '사랑을 할거야' 중 맞는 것은? '사랑을 할 거야'로 띄어 써야 합니다. '사랑을 할 거야'의 '-ㄹ 거야'를 하나의 어ㅁl로 생각하여 '사랑을 할거야'로 붙여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을 할 거야'의 '-ㄹ 거야'는 하나의 어ㅁl가 아니고, 관형사형 어ㅁl '-ㄹ' 다음에 의존 명사가 쓰인 '것이야'의 구어적인 표현 '거야'가 이어진 구성입니다
예2) '라면 곱배기'--> '라면 곱빼기'로 써야 옳습니다. '-배기/-빼기'가 붙는 앞 말이 자립적인 말인가 아닌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립적인 말이면 '-빼기'가 되고 비자립적이면 '-배기'로 적게 됩니다.
예3) 며칠'과 '몇일' 중 어느 것이 맞습니까?
'며칠'만이 맞춤법에 맞는 말이고 '몇일'은 잘못된 말입니다.
예4)'알맞은'과 '알맞는' 중 어느 것이 맞습니까? '알맞은'이 맞습니다.
예5) '해님'과 '햇님' 중 맞는 표기는? '해님'이 맞고, '햇님'은 잘못입니다. 국어에서 사이시옷은 자립적인 말과 접미사가 결합되는 구성에서는 쓰이지 않습니다
예5)'바램'은 '바람'으로 쓰는게 맞습니다. '바람'이 '바라다'의 올바른 명사형 표기이고 '바램'은 색깔이 바라다 할때의 명사형입니다.
기타예)
나래 --> 날개, 덩쿨 --> 덩굴, 날으는 --> 나는, 모밀 --> 메밀, 목메이다,목메인--> 목메다,목멘
불나비 --> 부나비, 떡복이,떡복기--> 떡볶이, 미싯가루-->미숫가루, 빈털털이 --> 빈털터리
비게-->비계, 방구-->방귀,오랫만-->오랜만, 웬지--> 왠지, 알송달송-->알쏭달쏭, 찌게-->찌개
튕기다-->퉁기다, 짜장면-->자장면, 철재가구-->철제가구, 천정-->천장, 핑게-->핑계, 풍요롭다->풍요하다, 초생달-->초승달, 추켜올리다-->추어올리다 휴계실-->휴게실
네이버지식인에서 퍼왔습니다
p.s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무난하다 할때 무난을 문안으로 쓰시는분 은근히 많이 계십니다. 이거 보면 왠지 답답하더라구요 ^^;; 한글을 사랑합시다~~
이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
댓글 8
-
고러쉬
2007.02.14 22:06
역시 한글 우리말이지만 정말 어렵네용 -
아라느아
2007.02.15 02:40
왠지 중3 생활국어에 나오는거같은데. -
햄과콩이
2007.02.15 13:58
맞춤법 정말 귀찮죠.ㅠ -
크로스윈
2007.02.20 08:26
맞춤법 ㄱ-;; 정말 골치 덩어리;; ㅋㅋ -
피오나피나
2007.02.22 01:29
오늘이 몇일이야가 아니라 오늘이 며칠이야예요? 그럼 ?...........이건 경우가 다른건가? -
친구의누나임
2007.02.25 03:17
윗분. 며칠이야가 맞아요.. 아마도 -
좋다쿠나
2007.02.26 21:46
~되 와 ~돼 의 압박 -
야르베리
2007.03.01 14:12
이걸 다 읽으신분들도 대단...ㅋㅋㅋ난 무난이라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