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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새들은 일부러 물을 먹지는 않습니다.
바다새들은 체내에 염분을 처리하는 효과적인 기능이 있어 바닷물을 먹고도 살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콩판에서의 여과와 정화기능에 의해 물을 재이용할 수 있어 육지의 새들처럼 빈번하게 물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바다새의 경우 부리의 위쪽 부분에 먹이와 함께 들어온 혈액중의 염분을 여과하는 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염선(鹽線)이라고 부릅니다.
바다새들은 염선 무게의 반정도에 해당하는 염분을 1분간에 여과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먹이사냥 도중에 피할 수 없이 체내에 들어오는 경우를 제외하곤 일부러 물을 먹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여과된 염분은 진한 소금물이 되어 코구멍을 통해 부리의 끝부분으로 배출됩니다.
야외에서 탐조하는 과정중에 주의깊게 관찰해 보면 갈매기의 부리끝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바다물이 여과되고 남은 염분 찌꺼기입니다.
바다물 먹고 사는줄 아랏드만 .. 아니엿구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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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흥미 로운 사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