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자료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뇌피셜 명언 몇 줄 올리는 게시판이 아닙니다

다른 글이 그렇다고 따라 해서는 안됩니다


출처  

http://www.ilbe.com/102982007



안녕 일게이들아.

처음으로 글싸는건데.. 재밌게 봐줬으면 해.

 

일베 늘 눈팅만하다가 얼마 전에 와인에 대해 알아보자 라는 일베온 글을 보고 가입해서 댓글을 싸지른 결과..

매일 밤마다 집에 와서 일베에 빠져있는데,

그 이후에 글 싼 게이가 그 후에 얘기를 싸지르질 않길래 내가 한번 올려보려해.

 

사실 와인이란게 어렵다면 어려운 주종이긴 한데 .. 아직 한국에서는 즐기는 사람만 즐기고 사치품 취급을 하다보니

이제 막 사회진출을 해서 여자들과 소개팅을 하거나 할때 굉장히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기에

개 씹! 와인은 무슨 와인! 역시 김치남/년은 쏘주지! 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와인이랑 친해지는 걸 어려워하는 듯해.

 

그래서 처음 글을 싸는 만큼, 아직 와인을 안접해봤거나, 이제 막 접해보는 게이들을 위하여

여러가지 유용한 정보들을 알려줘볼까 해.

물론 필요없다 생각하면 ㅁㅈㅎ를 쳐누르던 상관은 없다.

 

 

일반적으로 와인을 접하게 되는 순서랄까. 와인에 빠져드는 단계는 단순하게 정리해서

 

달콤한 화이트 와인-드라이한(쉽게 말해 안 달콤한) 화이트 와인- 프루티한, 가벼운 레드와인- 묵직한,진한 레드 와인의 순서대로 진행이되지.

 

달콤한 화이트와인하면, 일단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가 있는 와인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요 와인으로 달콤한 와인에 빠져들꺼야.

 

 

 

 

빌라 엠 모스카토... 여기서 말하는 모스카토는 포도 품종인데, 화이트 와인인 만큼.. 청포도인건 다들 알겠지?

 

여튼 한 5~6년전까지만해도 빌라엠 하면 질질싸는 여자들도 많았고.. 와인 한번도 안마셔본 ㅂㅈ들한테도 잘 먹혀서 작업주로 유명했지.

그래서 가격이 에미없이 비싸지긴했지만.. 요새는 이것보다 더 맛있는 와인들도 많이 나와서 양심적인 가격으로 많이 내려갔긴해 ㅋ

 

여튼 이렇게 달콤한 화이트 와인들을 마시다 보면.. 어느 순간(특히나 ㅈㅈ들은 쏘주에 특화되있어서 금새 그럴거지만)

너무 단 와인들은 슬금 슬금 물리는 때가 오게 되지.

 

그럴때 넘어가는 게 바로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이야.

 

대충 여기까지 탈없이 넘어왔다.. 싶으면 다양한 와인의 세계에 빠지게 되는 건 시간 문제지만,

그걸 일일이 나열하기엔 일게이들이 지루할 것 같고, 여기까지 온 게이들이 와인 초보때 마셔서 맛있을 만하고,

둘마트나 집더하기, 롯맛, 킴스 등등 각종 마트에서 실제로 판매되는 레드와인들 중 괜찮은 와인들을 몇가지 추천해줄께.

 

 

일단 요 와인을 빼놓을 순 없겠지

 

 

몬테스 알파... 한번쯤은 다들 들어봤으리라 생각해. 한창 와인붐이 불었던 2000년대 초반 쯤, 아마도 2004년쯤인가

그때 쯤 가격도 신박하고, 맛도 출중한 칠레와인들에 많이들 빠져들었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중심에 있던 와인이

바로 몬테스 알파야.

몬테스라는 칠레 와이너리에서 출시된 와인인데, 까베르네 쏘비뇽(Cabernet Sauvignon)이라는 레드품종을 중심으로 Merlot 등의 품종이 블렌딩된 와인이지.

이때 이 와인을 수입하던 ㄴㄹㅇㅇ 이라는 곳이 대박이나서 여태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지만,, 최근에는 약간 기울고 있어

이 와인같은 경우엔 너무나 유명해져서 수입사쪽에서 국민와인 몬테스! 라는 해괴한 카피까지 써가며 판매하고 있기도해. 물론 이제 와인마셔오던 사람들은

너무 많이마셔서, 혹은 질려서 더이상 마시지 않지만, 와인을 처음 접하는 일게이들에게는 아주 맛있게 느껴질꺼야. 물론 와인에 조금 관심이 있다면 말야.

이 와인은 어떤 마트던 꼭 빼놓지 않고 판매되는 와인이니 찾기는 편할거야. 가격은 싸게 사면 25천원에서~ 비싸게주고사면 3.5까지.

 

그 다음으로 추천할 와인은 ....역시나 칠레 와인이야.

 

 

위 와인과 동일하게 칠레에서 생산되는 와인이고, 품종도 똑같은 와인이야.

근데 가격은 대략 1/2 수준이니, 집에서 편하게 홀짝거리기 쉬운수준이지. 일게이들이 좋아하는 디아블로와 같은 이름을 가져서 외우기도 편할것 같아.

이름은 까시제로 델 디아블로인데.. 이름이 저렇게 붙은 이유는 악마가 훔쳐다가 먹을 정도로 맛이 좋은 와인.. 뭐 요딴거지.

여튼 그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상당히 맛이 좋은 와인이고, 알콜도수도 적당해서 와인을 아예 안접해보신  아버님 세대들이 마셔도  맛있게 드실만해.

마찬가지로 왠만한 마트에는 다 입점해 있는 와인이고...

 

 

 

 

뭐 이 외에도 수많은 마트추천와인들이 많지만.. 오늘 찐하게 한잔하고 들어와서 알딸딸한 상태라 더 쓰기도 귀찮고 그러네

혹시 원하는 게이들이 있으면 또 글 싸지를께

그리고 와인에 대해 궁금한거 있는 게이들은... 댓글달면 아는한도내에선 얘기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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