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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겄습니다..

쩔뚝이 2008.05.02 00:36 조회 수 : 2482 추천:1

출처  




좋아하는 누나가 있어서 그누나랑 저랑나이차가 4살정도나는데

재가 한번은 술에 취해서 고백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누나는 장난으로 들었다는군요..

실로 실로 충격이였습니다..


그래서 몇일전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고백하려했으나 누나한테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말을듣고 눈물이 나더군요..

그래서 그냥 좋은 누나동생관계 이관계로 지내자 라고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누나가 오늘 남자친구하고 해어졌다고 하더군요..

저는 찬스가 왔다면서 신이라는 존재에게 태어나서 처음 감사하다고 하고 고백을하였습니다..

재자신한테 솔직해지겠다고 난 아직도 누나를좋아한다고 말하였는데

누나는 계속 장난으로만 밭아들이면서 이렇게 말하더군요

나이많은 누나가 모가좋다고 ㅋㅋ  좀만 지나면 없어질거야~ㅋ

라고하더군요...  충격이였습니다

도대체 어뜩해해야 동생으로 안보고 남자로 보게할가요

후우후우 이상한답변은 죄송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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