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자료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뇌피셜 명언 몇 줄 올리는 게시판이 아닙니다
다른 글이 그렇다고 따라 해서는 안됩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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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2일 오전 6시 라틴 아메리카 최빈국인 아이티에 닥친 강도 7.0의 지진.
수도에서 멀지않은 곳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150,000 명~ 200,0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지진이였다.
지진이 발생한 당일 날 밤 2010/1/12
7.0 강진 이후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무너진 대통령궁. 2010/1/12
재난지역에서 도보로 이동하는 수도 포르토 프랭스 주민들 2010/1/14
아이티 지진 규모를 위성 지도에 나타낸 모습, 빨간점은 진앙이며 빨간점 상단 우측 방향이 수도. 2010/1/14
<아이티 구호를 위한 구조대 결성&급파>
미국은 아이티를 위해 구호 기금 1억 달러 투자 기여를 서약함. 2010/1/14
un은 국제사회에 아이티 구호를 위해 5억6천2백만 달러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총 12억달러 지원됨) 2010/1/15
한국, 아이티 재건지원단(단비부대-PKO) 선발대 파병 2010/2/10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 호 & 병원선 '컴포트' 호 + 구축함 3대 아이티로 급파. (2만여명)
un 평화유지군 3500 명 파병 (+군 7000명, 경찰 2000명, 민간 2000명 추가지원)
급파된 UN 평화유지군이 재난민들을 도와주는 모습 2008/1/19
미군, 보급용 생필품 도착 2010/1/14
바하마, 의약품 대량 지원 2010/1/14
기타 전세계에서 보내준 구호품들도 많이 도착함.
^^
<구조대들의 구호 활동>
건물 안에 매몰 됬던 노부부를 구출 하는 데 성공 2010/1/17
쓰러진 건물 벽 사이로 매몰 된 아이를 무사히 구출 2010/1/22
이제 생존자를 찾으면 보온담요가 있는 들것에 실어 바로 치료소로 보낼 수 있음. 2010/1/28
USNS 컴포트 선이 도착해서 헬리콥터로 이송 되어 치료 받는 고관절 골절된 아이.
<2012년 현재 아이티 근황>
아이티의 비행장이였던 곳에 2010년 지진 당시에 설치 해놓은 캠프가 아직있음 2012/1/4
지금에와선 부상자는 없지만 아직도 텐트 내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나, 가족과 떨어져 있는 사람이 많음 2012/1/5
메세추세스의 건축가 Leonard Gengel의 가족은 아이티 지진당시 죽은 딸의 소원이였던
아이티내 고아원 건축을 위해 사회봉사자와 같이 일하고 있음, 현재 공사중 2012/1/21
평화와 공정의 학교(APJ)는 아이티에서 처음으로 생기는 무상 중학교육 학교로, 프르토프랭스의 가장 큰 빈민가의 아이들을 수백명 입학시킴.
지진 피해가 가장 심했던 프르토프랭스의 아이들은 현재 가톨릭 성직자와 할리우드 연예인이 함께만든 이 학교에 다니고 있음. 2012/1/9
부숴졌었던 수도의 대성당도 현재는 잔해 청소가 끝나서 보수 작업에 들어갈 예정.
맨 위에서 부터, 2011/12/29, 중간 2010/9/30, 하단 2010/3/18 으로 잔해가 없어짐.
이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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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위하여
2012.02.0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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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로봇
2012.02.08 19:58
그래여? 이거 제 글인데 코드가 맞았나보네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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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위하여
2012.02.08 22:09
브금좀알려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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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로봇
2012.02.08 22:34
linkin park ~ not alone,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1232529
린킨파크가 아이티 자선 기금을 모으기 위해 작곡한 자선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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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셔블
2012.05.13 17:06
좋다.. 위에 귀찮거든 님이 올린 글과 이 글을 비교하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될 지 고민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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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촌이를불러바
2014.02.06 17:15
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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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아직 따듯하다는것을 보여주는 사례인듯싶습니다. 보면서 크게깨닫고 한심한 저자신을 뒤돌아보면서 여태 살아오면서,
저는 제생각밖에 하지않았다는것을 알게됐네요.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서 고개를떨구게되네요.
많이깨닫고 눈물도흘리고 혼자가 아니란걸 느꼈습니다.
이 게시글을 올려주신 건설로봇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