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지상렬의 야심만만

야르베리 2007.03.03 20:35 조회 수 : 4673 추천:8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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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절대 개고기를 먹지 않아요.
어렸을 때 동네에서 개 잡는 걸 봤는데,
동네 어른들이 키우던 개를 때려서 거의 실신시킨 후
뜨거운 물에, 팔팔 끓는 솥에 넣었어요.
근데 그 개가 필사적으로 다시 나왔어요
온 몸이 화상을 입은채로 뛰어나와서는,
마당에 있던 주인을 보자
그 앞에 앉아서 꼬리를 막 흔들더라구요.
그때 깨달았어요.

" 아.. 개는 먹는게 아니구나.. "

 

- 지상렬 -

 

즐거운 글은 아니지만 왠지 이글보니까 슬프네요;
전에 개 도살하는 동영상을 봣는데
정말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이 할짓이 아니더군요
마지막에 강아지가 쳐다보는데
진짜 슬퍼보였어요.
개좀 안먹엇으면 좋겟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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