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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보지 못했을 법한 각종 미스터리 모음집

창조 2010.02.22 16:25 조회 수 : 4704 추천:1

출처  

*이 글을 읽기전에*

※가짜냐, 진짜냐 신빙성의 여부보다

그냥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가볍고 즐겁게 읽어주세요~



51 구역(Area 51)의 비밀

 

 

<51구역 주위의 사진>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지도에서조차 단순하게 '51구역'이라고만 표기된 지역이 있다.

지도에는 도로표지, 지형 등 어느 것도 표기되어 있지 않다.

51구역은 네바다 주 Groom Dry Lake 근교의 접근 금지된 군사기지의 일부이다.

 

공식적으로는 '넬리스 공군 폭격 및 사격 연습장'이라고 불리우며 연방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다.

이 곳은 로드 섬과 코네티컷을 합친 것과 비슷한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 기지 근처에 가면 소속을 알 수 없는 군복의 군인들이 출입을 통제한다.

무턱대로 들어가다가는 총격을 받을 수도 있다.

 

도대체 여기는 무엇을 하는 곳일까?

 

 

 

네바다 주는 최근 이 곳의 국도 375호 선을 황야에 98마일 연장했다.

라스베거스에서 북쪽으로 두 시간 거리인 이 황량한 포장 도로에는

하루 평균 53대의 자동차가 지나는데 UFO 목격 건수가 어찌나 많은지

네바다 주 운수성에서는 이 375번 도로를 E.T. 고속도로(Extraterrestrial Highway)라고 이름 붙였다.

이 고속도로는 영화 'Independence Day'에 몇 장면 나오기도 한다.

 

 

이 곳이 이토록 주목받는 이유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최신 기술은 모두 여기서 나온다는 의혹 때문이다.

U-2기가 시험운항된 곳이 바로 여기이며, SR-71 정찰기가 개발되고 시험운항된 곳도 이곳이다.

또한, 미국 정부가 강력히 부인했던 스텔스 폭격기가 개발된 곳이기도 하다.

 

 

<51구역의 위성 사진> 

 

 

그래서 일까?

이곳에 대한 소문도 상당하다.

 

이 곳에는 미국 내에 불시착했거나 추락한 UFO의 잔해와

생포된 외계인 혹은 검시가 끝난 외계인의 사체를 보관하고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또 하나는 이 기지에서 수백명에 달하는 과학자와 기술자가

지난 1950년대부터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된 지역에서

UFO의 구조와 추진원리 연구, 내부 기지와 무기의 연구,

회수된 UFO의 수리와 테스트 비행 등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한다.

 

즉, 미국이 UFO에 관한 연구를 하는 장소1라는 것이다.

더욱이 UFO가 실제로 제작되었고 테스트 비행에서 성공적으로 비행했다고 한다.

 

결국 이 극비의 연구 개발을 위해 수십년에 걸쳐 비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이 곳에 대한 의문이 일반인에게 공개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밥 라자르'라는 과학자는 소위 'S-4'란 지역에서 UFO를 다루었고,

현재의 기술로는 불가능한 여러 가지 기구들을 보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증언을 확인할 만한 증거는 없다.)

 

 

가장 충격적인 (헛?)소문은 미국 정부가 외계인들과 조약을 체결하여 외계인에게 임대해준 구역이라는 것이다.

외계인들은 이 조약에 근거하여 이 장소에 마음대로 착륙할 수 있으며,

인간을 대상으로 한 생체실험까지 미국정부가 합의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축도살사건도 그 조약에 의해서 외계인들이 행하는 실험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는 그 대가로 외계인들로부터 첨단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외계인의 모습>

 

 

1997년, 과학자 빌 우하우스 박사는

51구역의 주인은 '제로드'라는 외계인이라는 발언을 하여 충격을 던져 주었다.

 

그는 1985년 당시 정찰기인 Dark Star를 개발하러

제너럴 다이나믹스 사의 소개로 인해 51구역의 기지를 방문했을 때

기지 안에 무려 4종류 이상의 다른 부류의 외계인들이 일하고 있는 모습에 경악했다고 한다.

 

 

제로드와 이 외계인들은 51구역안에서 거주하며 기술을 연구한다고 한다.

51구역에서 개발된 신기술과 연구 내용은 우두머리인 제로드에게 보고가 되어야

미국과 전세계의 기업으로 전달이 되었으며, DVD기술과 스텔스기의 기술 등은

1985년 당시 제로드에 의해 전달된 신기술이라고 주장하였다.

 

광섬유와 CD 그리고 레이저 등 정보과학 부분의 기술들도 제로드를 통해 전달된 외계의 기술이라는 것이다.

 

 

 

제 51구역은 미국이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군사비밀로

아무도 무엇이 진행되고 있는지 말하지 않고 있으나,

관계자들은 개인적으로 이 작업이 우주방어 체제에 관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제 51구역은 지난 50년대에 가장 특급의 군사 비밀 작업을 진행하던 곳인데

요즘에는 소련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는

우주 위성 격파 무기에 관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지역이 유독 물질의 불법 투기장이라는 주장이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외계인이나 UFO보다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51구역에서 일했던 6명의 민간인과 노동자의 미망인은

유해 물질의 폐기 작업으로 유독성 화학물질에 노출되어

건강 장애를 받거나 목숨을 잃었다며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다.

 

정부는 이러한 소송에 대해 그 지역에 관한 것은 국가 기밀이며 논란의 대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사실 미국 정부는 51구역에 있는 기지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51구역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신빙성이 많이 떨어지니 그냥 관심이 간다면 읽어주세요)

 

 

2000년 1월 21일,

얼굴을 가리고 목소리를 변조한 뒤 가명으로 방송국에 출연한 앨리엇 잭슨은

1979년 애리조나 주의 사막에서 발생한 사건의 숨겨져 있던 사실을 밝혔다.

 

MIT를 나오고 조지타운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잭슨은

1977년 미국에서 당시 나사와 관련된 군수물자를 생산하는

회사 에어로트론(Aorotron)의 아놀드 J. 킨만(Arnold J. Kinman) 사장과 만나게 되었다.

 

킨만 사장은 그에게 "내가 추천하는 곳에서 일을 해보지 않겠나?"라고 제안했다.

그의 제안을 승낙한 잭슨은 1977년 3월 25일부터 킨만 사장이 소개한 직장에 나가게 되었다.

 

 

그는 매일 출근할 때마다 정부 요원을 보이는 청년들에 의해

밖이 전혀 보이지 않는 고속버스에 태워진 채 약 45분을 가다가,

다시 737 항공기로 갈아타고 약 20분을 비행해 사막에 있는 비행장에 내렸다.

 

비행장에서 내린 연구원들은 밖이 전혀 보이지 않는 트럭의 화물칸에 실려

약 45분을 더 간 후에야 겨우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지상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00미터 정도 내려가야 겨우 일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일하는 장소가 어디인지 전혀 모른 채 지내야만 했다.

 

 

1977년부터 신소재 개발과 항공에 관련된 신기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잭슨은

단 한 번도 자신의 연구실 밖을 허락 없이 나간 적이 없었다.

그는 늘 거울처럼 생긴 창을 통해 감시당했다.

 

 

1979년,

누군가가 잭슨의 연구실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무심코 고개를 돌려 쳐다본 잭슨은 그 사람의 머리 일부가 피 한 방울 나지 않은 채

뚫려있는 것을 보고 비명을 질렀따.

 

잭슨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군인들은 모두 총을 들고 옆방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갑자기 옆방에서 귀가 찢어지는 듯한 자동소총 소음과

사람들의 비명이 들렸다.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옆방으로 가본 잭슨은

방금 전 방에 들어간 군인들이 머리가 없어진 채 옆으로 누워 있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방 안에 들어간 살마들이 모두 죽은 것을 본 잭슨은 밖으로 나가려고 방문을 잡아당겼다.

그런데 문 앞에는 태어나서 한 번도 보지 못한 모습의 외계인이 그를 노려보고 있었다.

 

커다란 머리를 가진 작은 외계인은 잭슨에게

"비상이니 좀 비켜달라"고 말했다.

 

잭슨이 비켜주자 외계인은 방으로 들어가더니 이곳저곳을 살피기 시작했다.

당시 외계인은 뭔가를 찾고 있는 것 같았다.

 

 

그 후, 연구실에 들이닥친 특수요원들에게 연행된 잭슨은

무려 이틀간이나 독방에 갇혀 심문을 받았다.

 

그를 심문하던 사람들은 "왜 당신은 연구소를 이탈하지 말라는 규정을 어겼냐"고 물었다.

잭슨은 "누군가 다친 채로 먼저 우리 연구실에 들어와서 그를 도와주고자 그랬다."고 답했다.

 

그들은 잭슨에게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당신에게 이곳에 대해 물을 때,

당신이 이 곳에서 무슨 일을 했는지 단 한 마디라도 한다면, 우린 당신의 안전을 책임질 수 없다"고

경고한 후 그를 놓아주었다.

 

그 뒤로 한동안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이 잭슨이 가는 곳마다 미행했다고 한다.

 

 

1979년 마지막으로 기지를 나오는 그는

그제서야 자신이 51구역이란 이름의 지하 비밀기지에서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세계의 유명한 흉가 BEST, 그 두번째

 

 

영국 최악의 흉가 볼리 렉토리

 

영국 에식스(Essex) 주에는 볼리 렉토리(Borley Rectory)라는 흉가가 있다.

1939년에 원인 모를 화재로 인해 건물은 모두 불타버렸지만

여전히 집터만은 불에 탄 그 모습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

어느 누구도 그곳에 새로 집을 짓고 살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연 그 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기에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들이 여전히 두려워하는 것일까?

  

 

     

<볼리 렉토리 전경>

 


볼리 렉토리는 1863년 옛 베네딕트회 수도원 자리에 지어졌다.

이곳은 집이 들어서기 전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곳으로 유명했다.

악령들이 물건을 집어던지고 사람을 괴롭히는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 현상이 계속되었기 때문이다.

 

 

목사관으로 사용되던 볼리 렉토리에 본격적으로 초자연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첫 거주자인 헨리 불 목사가 죽고 포이스터 목사 부부가 살기 시작한 1892년부터였다.

이들 부부는 이곳에서 사는 5년 동안 2천 번이 넘게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초자연 현상을 체험했다.

 

 

특히 유령은 사후세계에 관심이 많았던 목사의 부인 매리앤에게 자주 나타났다.

공중에서 물건들이 제멋대로 날아다니는 일이

시도 때도 없이 벌어졌기 때문에 그녀는 늘 두려움에 떨며 살아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매리앤은 누군가가 벽에 쓴 글을 발견하게 되었다.

원한을 풀어달라는 내용의 글이었다.

 

유령은 연필을 공중에 띄워 벽에 자신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하소연하는 글을 계속 써내려갔다.

자신을 '라일(Ryle)'이라고 소개한 이 악령은 그 후로도 계속 원한을 풀어달라고 매리앤에게 졸라댔다.

 

하루는 그녀가 "왜 자꾸만 물건을 집어던지느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유령은 "당신들이 내 뼈를 밟고 있기 때문이야"라고 대답했다.

 

 

매리앤은 남편에게 "속는 셈치고 라일이 말하는 곳을 한번 파보는 게 어때요?"라고 애원했다.

악령의 원한을 풀어주면 이 모든 이상한 현상들이 사라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포이스터 목사는 하느님의 이름으로 악령을 물리치겠다며 아내의 애원도 무시하고 유령을 쫓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포이스터 목사는 엑소시즘(exorcism)에 실패했고 유령들은 더욱 심하게 그들 부부를 괴롭혔다.

결국 목사 부부는 유령에게 시달리다 못해 이사를 가버리고 말았다.

 

 

이 집의 다음 주인은 윌리엄 그렉슨과 그의 가족들이었다.

그렉슨은 처음에 볼리 렉토리에 나오는 유령에 대한 소문을 그저 뜬소문으로만 여겼다.

하지만 어느 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재떨이가 날아와 그를 맞췄다.

처음엔 누가 장난을 치는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런 일이 계속되자 유령의 존재를 믿을 수밖에 없었다.

 

 

    

<볼리 렉토리에서 찍힌 유령의 모습(左)과 확대한 사진(右)>

 

 

유령에게 시달리던 그는 어느 날 "우리 가족을 괴롭히지마!"라고 고함을 질렀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부엌에서 원인 모를 불길이 솟아올랐다.

급히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지만 갑자기 날아오는 돌덩이들 때문에 불타고 있는 집 근처에 가까이 가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소방대원들 중 몇몇은 날아오는 돌에 맞아 기절하기도 했다.

결국 집은 어떻게 손쓸 새도 없이 잿더미가 되었다.

게다가 다 타버린 집 안에서 귀중품을 챙기던 그렉슨이 갑자기 뒤에서 날아온 각목에 맞아 실신하기도 했다.

 

 

1943년, 영국의 심령학자들이 집을 조사하면서 숨겨진 사실들일 밝혀지기 시작했다.

심령학자들은 예전 매리앤이 말한 곳을 팠다.

그러자 그때까지 제멋대로 날아다니던 물건들이 하나둘씩 잠잠해지기 시작했다.

당시 발굴작업을 지휘한 헤븐스(Hevens) 박사는 그곳에서 사람의 턱뼈와 두개골을 발굴해 냈다.

하지만 나머지 몸통뼈는 발견하지 못했다.

아마도 몸과 머리가 잘린 뒤 서로 다른 곳에 매장된 듯했다.

 

 

  

<볼리 렉토리에서 찍힌 각종 심령사진들>

 

 

집터에서 사람의 뼈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방문객의 발길이 연일 계속되었다.

그리고 볼리 렉토리의 유령의 행패도 멈추지 않았다.

유령은 방문객들에게 돌팔매질을 하고 밤마다 흐느끼며 돌아다녔다.

 

지금도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누르면 유령이 찍히는 흉가 볼리 렉토리.

<라이프>와 <타임> 같은 유명 잡지와 신문에 소개되기도 한 이곳에 여전히 유령이 나오는 것은

아직 못다푼 원한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

 

 

 

 

 

미국 최악의 흉가 아미티빌

 

1974년 11월 3일 새벽 3시경,

미국 뉴욕시 외곽의 작은 동네 아미티빌에서는 일가족 6명이 숨지는 끔찍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곧장 범인으로 지목이 된 사람은 경찰이 도착한 뒤 어쩔줄 모르고 주위를 배회하던 데피오 가족의 장남 로날드 데피오였다.

로날드는 곧장 경찰서로 연행이 되었고 재판에 회부된 그는 6개의 독립적인 종신형을 받고 평생을 감옥에서 살게된다.

 

 


<영화와 책 등으로 소개된 최악의 흉가 아미티빌>


 

영화「아미티빌」의 주인공인 룻쯔가족이 이 집에 들어오게 된 것은

1975년 경매에 붙여졌던 집을 룻쯔가족의 가장 조지가 싼값에 매입하면서였다.

 

경매에 붙여졌던 집을 사는 도중 조지는 아미티빌의 한 가정법원 판사가

"이 집은 6명의 일가족이 몰살을 당한 곳이고, 현재 이 집에는 당시 그들이 살해를 당했을때 쓰던 물건들이

그대로 있는데 자네는 정말 이 집을 사고싶나?"라고 조언 해준 판사의 마지막 경고를 묵살해버렸다.

 

곧바로 그 질문의 의미를 이해못한 조지는 "비싼 물건들이 있으면 내가 아미티빌시에 기증을 하겠다"는 엉뚱한 대답을 하였지만

그는 곧 판사가 경고하려고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28일동안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숨진 데피오 가족들을 병원차에 싣는 모습>

 

 

1975년 12월 18일 처음으로 그 집에 들어오게된 조지는

자신의 집에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동네의 캐톨릭 교회 신부를 초청,

집안 곳곳에 성수를 뿌리는 '악령 퇴치 의식'을 벌인다.

 

오직 부인의 간절한 부탁 때문에 의식을 벌이게 되었다며 신부에게 농담을 하던 조지는

갑자기 의식을 하던 방의 불이 꺼지며, '나가!'라고 소리치던 어느 남자의 찢어지는 듯한 비명을 들었다.

그때 더럭 겁을 먹은 조지와 가족들은 모두 그 소리를 환청으로 간주하고 태연한 척 하였다.

 

새 집에 이주한 첫날밤 조지는 약 1년전 데피오씨의 살인사건이 시작이 되었다는 새벽 3시 15분,

무엇인가 알 수 없는 불편함때문에 잠에서 깬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공포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 후, 아무런 이유없이 더 이상 직장에 나가지 않고 매일같이 집의 거실에 앉아있는 조지는

어느날 자신의 어린 딸이 유리컵을 깨뜨리자 갑자기 신경질을 내면서 나무수저로 아이를 마구 때렸다.

조지의 부인 캐씨는 밤마다 자신의 옆에 무엇인가 서서 지켜보는 이상한 느낌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그녀는 자꾸 자물쇠들이 저절로 열리는 이상하고 괴이한 광경을 목격하였다.

매일 새벽 3시 15분, 잠에서 깬 조지는 어느날 목이 말라 1층으로 걸어내려가다

자신의 거실벽에 걸려있던 십자가가 거꾸로 매달려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인간같이 보이지 않은 누군가가 밖에서 문을 열려고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첫날 조지네 집에 초청이 되어 악령을 퇴치시키는 의식을 했던 신부는 독감에 걸려 고생을 하다

조지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가 소리를 들었던 방에는 절대로 들어가지말라"는 경고를 했다.

조지는 이상하게도 이사온 날부터 한 번도 씻지 않고 수염도 깎지 않았으며

어느날 그는 자식들이 이상한 자세로 엎드려서 자는 광경을 목격한다.

그들이 20여일간 보고 느꼈다는 악령의 존재설은 다음과 같다.

 

  

<잘못된 선택으로 흉가에 살게된 조지씨와 그의 아내 캐씨>

 

 

1975년 12월 25일, 전기불을 안키고 둥근달을 보고있던 조지는

갑자기 자신의 딸 미씨의 뒤에 나타난 돼지같은 형체의 괴물을 발견한다.

조지가 비명을 지르자 그 물체는 어디론가 사라졌고 딸 미씨는 아버지에게 "걔는 내 친구"라는 괴이한 답변을 했다.

1975년 12월 26일, 조지는 갑작스런 복통때문에 고생을 하고 그의 아내는 계속하여 부엌에서 이상한 향수냄새를 맡는다.

조지의 아내 캐씨는 크리스마스때문에 가지고 왔던 돌로 된 사자상이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저녁밥을 먹고 거실로 가던 조지씨는 사자상에 걸려 넘어진 뒤 다리에 사자에 물린 자국같은 상처를 입는다.

1976년 1월 1일, 새벽 1시가 다 되어 잠자리에 들던 캐씨는 갑자기 자신의 방 창문 밖에

빨간 눈알 두 개가 자신을 노려보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옆에서 자던 조지는 부인의 비명을 듣고 창문을 열은 뒤 창문밖에 찍혀있던 이상한 형상의 발자국들을 발견한다.

  

 

<조지씨의 눈앞에서 살아 움직였다는 사자상>

 

 

1976년 1월 4일부터 조지는 새벽마다 1층에서 들려오던 이상한 북소리와 군인들이 걷는 소리를 듣고

직접 확인을 하러 밑층에 내려가지만 아무 것도 찾지못한다.

그날부터 이상하게도 조지가 2층에 올라올 때마다 캐씨의 침대는 약 50cm 정도 하늘에 떠있다 내려왔고

조지는 성당 신부들에게 악령을 퇴치시키는 도움을 요청한다.
 

1월 8일, 조지의 매제는 "귀신을 직접 보고싶다"며 조지네 집에서 하룻밤을 자게 되었고

그는 그날 밤 3시 15분 계속하여 비명을 질러 모든 가족들을 다 깨운다.

무슨 일이냐며 물어본 조지는 어느 아이가 그를 깨운뒤

"미씨하고 조디(돼지괴물체의 이름)를 어디서 찾을 수 있냐"고 물어봤다는 말을 했고,

그 말을 들은 조지는 어떻게 자신의 매제가 자신들만 알고있던 괴물체의 이름을 알고 있는지 의아했다.

1월 13일 밤, 조지씨는 갑자기 캐씨가 알 수 없는 언어로 소리를 지르는 것을 보고 "이 집에서 나가자"며

가족을 데리고 집에서 도망을 치려다 자동차를 비롯한 집안의 모든 전기가 다 나가고, 가구들이 혼자 움직이는 것을 목격한다.

그날밤, 조지씨의 아이들은 모두 "방안에 괴물이 들어와 우리를 잡아먹으려한다"며 비명을 질렀고

뜬눈으로 밤을 샌 조지의 가족들은 황급히 짐을 꾸리기 시작한다.

1월 14일 새벽, 잠이 들었던 아이들이 갑자기 깨어나 다시 비명을 지르는 것을 듣게 된 조지는

 아이들의 방 문을 열자마자 뿔난 무섭게 생긴 악마형상의 물체와 마주쳤다.

조지의 가족은 '더 이상 못견디겠다'며 잠옷바람으로 그 집에서 도망을 치기 시작했고 다시는 그 집에 들어가지 않았다.

 

 

<영화에서 재현한 뿔달린 악령의 모습>

 

 

과연 조지의 가족을 괴롭혔던 그 악령의 정체는 무엇일까?

혹시 현재 감옥에서 살인혐의로 종신형을 살고 있는 로날드 데피오도 그 집의 악령에 홀려 살인을 저지르게된 것은 아닐까?

이 집은 현재까지 뉴욕의 롱아일랜드지방에 흉칙한 모습의 흉가로 남아있다.

 

 

 

 

 

영화「세인트 프란시스빌 실험」흉가에 대한 이야기

 

심령학자, 퇴마사, 영화제작자, 그리고 역사를 전공하는 대학생,

이렇게 4명이 미국의 뉴올린스주에서 가장 무서운 흉가에서 하룻밤을 지낸다는 내용의 영화「세인트 프란시스빌 실험」은

적은 자본으로 크게 성공한 영화「블레어 윗치」와 거의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미국에서 유독 뉴올린스주에서만 인기를 모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영화에 등장하는 흉가가 실제로 뉴올린스주에 건재하고 있는 오래된 흉가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영화「세인트 프란시스빌 실험」에서 등장한 흉가에는 다음과 같은 살인마의 전설이 있다고 전해진다.

1831년 프랑스 파리에서 미국의 뉴올린스로 이주한 델핀 라우리는

1140 로얄 스트릿에 첫번째 집을 짓고 그곳에 이사를 가게 된다.

 

이사를 한 뒤 루이지아나에 있는 흑인 노예시장에서 여러명의 노예들을 구입한 라우리의 가족은

약 2년 뒤 어린 흑인 소녀 한명이 델핀에게 쫓기다 집의 2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마을사람들의 눈총을 받게 되었다.

 

죽은 흑인 아이를 집 앞마당 우물 옆에 파묻은 델핀은

흑인 소녀가 죽는 모습을 지켜본 마을사람이 사람들을 소집하여 문제의 집을 탐방했다가

노예들이 모두 지붕밑 다락방에 감금된채 심한 구타를 당해 혼수상태였던 것을 발견하자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

 

 

1833년 마을의 판사는 델핀에게 벌을 주지 않는 댓가로

그녀에게 감금되어 있던 노예들을 구출해서 노예시장에 되팔게 되었고,

이에 반발한 델핀은 자신의 친척들을 동원하여 노예들을 모두 사들인 뒤 빼앗겼던 노예들을 다시 집으로 데리고 온다.

 

 

 

1834년 델핀의 집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하여 불을 끄러 현장에 도착한 소방수들은

불길이 미쳐 번지지 않은 지붕의 다락방에서 피가 떨어지는 것을 발견하고 다락방 문을 열어봤다고 

그 곳에서 온몸이 토막나 죽은 노예들의 몸조각과 가축용 쇠철창안에서

상처투성이로 죽어가던 노예들을 14명이 넘게 구출하게 된다.

 

당시 현장에서 크게 분노한 소방수들과 마을사람들은 모두 델핀을 찾아 다녔지만,

델핀은 그 집에서 탈출한 뒤 이 영화에 나온 세인트 프란시스 빌의 두번째 집으로 이주를 하였다.

 

약 3년간 버려졌던 첫번째 집은 보수공사가 끝낸뒤 경매에 넘어가 새 이주자들을 받게 되었다.

그때부터 집안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귀신 사건들이 발생하기 시작하였다고 하고,

밤마다 지붕 밑 다락에서는 분명히 비어있는 방에서 남자들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쇠사슬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 이주자들을 공포에 사로잡히게 하였다.

 집밖으로 나가 다락의 창문을 본 집주인들은 아무런 조명이 없는 다락에서 불빛이 움직이는 것을 목격하였고

그들은 끝내 공포에 질려 이사를 가게 되었다.

 

 

1834년 이 후 델핀은 세인트 프란시스빌의 두번째 집에서 흑인들을 또 다시 살해하기 시작하였고,

무려 6년간 수십여명의 흑인들을 추가로 살해한 델핀은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죽고 그때서부터 문제의 저택은 버려지게 된다.

델핀의 첫번째 집인 로얄 스트릿 저택은 남북전쟁이 끝난뒤 학교로 개축하여 사용되지만

백인들과 흑인들이 함께 다니던 학교는 곧 흑인들만 다니는 학교로 전환된 뒤 폐쇄가 된다.

 

 

그 후 1882년 마을의 음악학교로 고쳐진 로얄 스트릿집은

밤마다 악기들이 혼자 연주하는 소리가 들려서 철거가 되었다고 한다.

그후 7년뒤 새로 이주한 비그네씨는 집에서 3년간 아무런 탈없이 잘 살다가

어느날 지붕밑 다락방에서 가족들에게 변사체로 발견된다.

 

1920년까지 비그네씨 뒤로 버려졌던 집에서는 계속하여 귀신들이 목격되었고

매번 사람들이 목격한 귀신은 자신의 잘린 머리를 들고 다니는 어느 노예의 귀신이었다고 한다.

 

1932년 다시 한 번 경매로 넘어간 로얄 스트릿 저택은 동네의 술집 주인과 가구 판매업자가 함께 매입을 하였다고 한다.

가구 판매업자는 매일 밤 누군가가 자신의 가구들을 부숴놓고 가구들에 악취가 나는 물을 뿌린것을 발견하고

날을 잡아 밤새도록 보초를 서다 "무언가 크게 놀랄 것을 보고야 말았다"는 증언을 한 뒤 가구점을 영구히 닫고 만다.

 

 

1969년 이후 집에 새 주인이 들어온 문제의 흉가는

오늘날 많은 가정이 함께 모여살 수 있는 연립식아파트로 개조되었고

지난 31년간 로얄 스트릿의 흉가에는 아무도 지붕밑 다락방에 들어갈 엄두를못내었다고 한다.

 

「세인트 프란시스빌 실험」영화의 제작자들은 원래 영화의 이름을 <델핀 라우리의 로얄 스트릿 흉가>란 제목으로

델핀의 첫번째 흉가 지붕밑 다락방에서 4명의 탐방가들이 하룻밤을 자는것을 촬영하려고 했으나

이는 흉가의 전설을 알게 된 영화의 촬영진들과 배우들이 결사적으로 반대하여 몇일만에 수포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에 의해 귀신이 많이 목격되지 않는 세인트 프란시스빌(델핀의 두번째 집)에 들어가 영화를 촬영한 그들은

당시 자본이 많이 준비되어 있지않던 관계로 성공적인 영화를 만들 수가 없었다고 한다.


10여년 전 로얄 스트릿의 집주위를 탐사한 뉴올린스 대학의 탐사팀은

집 주위에서 무려 20여명이 넘는 사람들의 유골들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한다.

 

도합 50여명이 넘는 노예들을 연쇄 살인한 것으로 밝혀진 델핀은

무슨 이유에 의해 불쌍한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던 것일까?

 

 

<세인트 프린시스빌>

 

 

흉가의 14가지 특성

 

1988년 영국의 심령학 협회의 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14가지의 특성이 있는 집은

흉가일 확률이 높다는 발표를 하여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들이 발표한 14가지의 특성들은 다음과 같다.


1. 알 수 없는 소리

집안에 있을때 정체를 알수없는 소리가 다른방, 또는 자신이 있는 방에서 들릴 때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귀신이 물건을 움직이려할 때 발생되는 소리라고 한다.


2. 혼자 닫히는 문

여느 때와 다름없이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고 있을때

갑자기 자신의 뒤에 있는 문이 큰 소리를 내며 닫히면

이는 귀신의 존재가 자신이 소리를 듣는 사람의 근처에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3. 혼자 움직인 집안의 물건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집안의 가구나 접시들의 위치가 움직여져 있으면, 귀신의 장난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1986년 영국의 런던에서는 78세의 노인만 사는 집에 4개의 세트로 되어있는 소파들이 담을 쌓아

노인의 방문을 막는 바람에 그가 방안에서 굶어죽는 사건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4. 혼자 공중에 뜨는 물건들

접시나 포크, 또는 칼등이 혼자서 움직이거나 공중에 뜨는 현상이 보이면

귀신이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기 위해 사람들을 위협하기 시작하는 무서운 현상이라고 한다.

일명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로 불리우는 귀신들의 인간에 대한 공격 태세는

물건들을 맞는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상처를 입는 사태가 발생을 한다고 한다.


5. 전기와 관련된 문제

전구 등이 자꾸 스스로 나가고, 전자기기가 아무런 이유없이 자꾸만 고장나거나, TV의 소리가 혼자서 커졌다 작아졌다하면

이는 귀신이 일으킨 장난일 확률이 크다고 한다.


6. 동물들의 이상한 태도

집안에 있는 애견이나 고양이, 또는 새 등의 애완동물들이 갑자기 무엇에게 놀라 방안을 뛰쳐 나가거나,

눈에 안보이는 어떤것에 공격자세를 취한다면,

이는 애완동물이 집안에 상주하는 귀신을 보고 놀라 반응하는 행동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7. 건전지와 관련된 문제

집안에서 쓰는 면도기, 워크맨, 그리고 다른 전자기기의 건전지가 너무 빨리 닳아 없어지는 현상이 생기면

이는 심령현상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8. 무엇인지는 알 수 있지만 들릴 수가 없는 소리

만약 집안에서 자신이 무슨 소리인지는 알 수 있지만 소리가 일어날 수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나면

이는 귀신의 장난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아무도 없는 집에 누군가가 마루를 걷는 소리가 들린다든지,

아님 설겆이를 하는 소리가 들리는 상황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한다.


9. 무엇인가가 자신을 노려 본다든지 만진다는 느낌

방 안에서 혼자있을 때 꼭 누군가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거나, 머릿칼 등이 혼자서 움직이고

자신을 제외한 누군가가 방안에 있다는 느낌이 들면 이는 귀신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10. 무언가가 눈에 잠깐 보일 때

어두운 방안이나 복도에서 순간적으로 무엇인가 눈에 보였다가 사라지면 이는 귀신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적으로 목격하는 귀신의 존재는 이러한 사항에 의해 목격되어왔고,

오랫동안 상주 하였거나 억울함이 극치에 달하는 귀신들은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시간이 무척 길다고 한다.


11. 집안에서 이유없이
 뜨겁거나 차가운 장소
집안의 어느 한 부분이 이유없이 뜨겁거나 차갑고 항상 이 장소가 집안 곳곳을 움직인다고 하면

이는 귀신의 장난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12. 알 수 없는 냄새

집안에 있을 때 정체를 알수없는 냄새(고기를 굽는 냄새 또는 악취 등)가 나면

이는 귀신이 자신이 억울하게 죽었을 때의 상황을 재연하기 위해 사람의 후각에 착각을 일으켰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13. 알 수 없는 멍이나 긁힌 자국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자신의 몸에 알 수 없는 멍자국이나 긁힌 자국이 있으면 

귀신이 자신의 몸에 직접 해를 입힌 증거가 될 수 있다고 한다.


14. 투명한 사람이 갑자기 자신 앞에 나타날 때

집안에 앉아있는데 갑자기 투명한 사람의 모습이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는 상황을 뜻한다.

 

 


영국의 심령학자들은 위의 레벨을 G-X라고 명명하여 흉가를 방문하였을 때

귀신의 레벨을 위의 도표를 보고 측정한다고 한다.

 

제일 처음에 소개한 영국 최악의 흉가인 볼리 렉토리는 레벨이 G-14로 위의 모든 사항들이 한꺼번에 나타난다고 한다.

 

 

 

 

 

 

 

 

 

 

 

 

 

 

 

초현상이 계속 목격되는 느타벨리스의 동굴

 


그리스 아테네에서 북동쪽으로 15km 떨어진 펜텔리 산에는 느타벨리스의 동굴로 불리는 천연 동굴이 있다.

파르테논 신전을 건설하는데 사용된 대리석을 채굴한 장소인 이곳은

오래전부터 동굴 안에서 귀신과 초현상이 목격된다고 소문나 주민들이 출입하지 않았는데

19세기 그리스의 무법자 느타벨리스가 숨어있다가 잡힌 이후 느타벨레스의 동굴로 불렸다.

 


동굴을 탐사하던 사람들이 실종되거나 원인모르게 숨져 정확히 얼마나 깊은지 확인되지 않은 이 동굴 안에는

비잔티움 교회와 염소뿔에 염소다리를 가진 신, 팬(Pan)을 기리는 고대 그리스 신전이 있는데

현재 이곳은 그리스에서 가장 많은 초현상이 목격되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주민들에 따르면 동굴에는 밤마다 작은 불덩이들이 날아다니고 그림자 인간이 출몰하며

반투명한 귀신들이 목격되는데 담력을 시험한다며 동굴로 들어간 많은 사람들이

초현상을 체험하고 바로 뛰쳐나왔고 일부는 동굴에서 영영 나오지 못하고 실종되는 기이한 현상들이 발생했다.

 

동굴을 탐사한 과학자들은 그곳에 강력한 자기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착시현상이 일어난다고 보고 있는데

자기장 때문인지 동굴에서는 카메라와 비디오카메라 등이 오작동하는 일이 자주 발생됐다.

 

일부 관광객들은 사진을 찍었는데 카메라를 들고 있는 자신의 손과 사진을 찍은 카메라가 찍힌 것을 보고

카메라가 사진을 찍지 않고 눈이 본 이미지가 필름에 찍힌 것을 확인하고 공포에 떨었다.

 

 

 

 

<느타벨리스의 동굴 입구>


담력을 시험한다며 동굴 입구 근처에서 야영했던 젊은이들은 이른 새벽,

긴 귀를 가진 작은 인간이 어둠속에서 빠르게 달려나오는 모습을 보고 기겁한 뒤 줄행랑 치기도 했는데

이 동굴은 1970년대 중반 그리스 공군과 나토군의 탐사로 인해 몇해동안 폐쇄되기도 했다.

 

동굴이 다시 공개되자 안을 들어가본 주민들은

그곳에서 작업하던 이들이 도구 등을 회수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난 흔적을 찾았고

군인들이 바닥에 콘크리트를 깔아놓은 것을 발견한 그들은 콘크리트가 마르기 전에 한 어린이가 발자국을 남긴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 발자국은 동굴 벽을 향해 걷고 있었고 뒤로 걷거나 다른 장소로 간 흔적이 없는데

발자국을 남긴 이는 동굴 벽을 통과한 것 처럼 보였다.

발자국을 자세히 관찰한 주민들은 발에 발가락이 4개고 인간의 발과 달리 발 끝이 뾰죽한 것을 보고

그것이 마귀의 발자국이라며 혼비백산 했다고 한다.

 

동굴 입구에 있는 절벽 위에는 기이하게 생긴 작은 인형이 걸려 있는데

사람들이 절벽을 기어올라가 인형을 치워놓으면

다음날 아침 누군가 똑같이 생긴 인형을 다시 가져다 놓는 기이한 현상이 반복돼 그대로 두었다고 한다.

 


느타벨리스의 동굴은 지금도 탐사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도 각가지 초현상의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데

오늘날 이곳은 세계적으로 소문나 그리스에서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었다.

 

 

 

 

 

 

 

 

 

 

 

 

 

 

 

우리에게 나름 친숙한

지구 속의 또 다른 세상, 지구공동설

 

 

UFO는 과연 어디에서 왔는가?

히틀러의 죽음, 그 속에 감춰진 비밀은?

 

저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내놓는 사람들 가운데 주장하는 한가지가 있다.

바로 '지구공동설'이라는 것이다.

지구공동설이란 말 그대로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속이 비어있다는 것이다.

  

 

 

 

즉, 이렇게 생겼다는 말이 된다.

 

물론 지구공동설에도 다양한 주장이 있지만 가장 그래도 쓸만해 보이는건 저런 상상도이다.

 

지상인들은 태양을 근원으로 살아간다.

그렇다면 지하인들은?

생성 당시 아주 무거운 것들은 인력의 영향으로 가운데로 모여들어 불타오르게 되었다.

바로 그게 핵이다.

따라서 핵을 제 2의 태양을 삼아 살아간다.

이러한 지하에는 매머드도 살아있으며 과거 빙하지역에서 발견된 매머드는

길을 잃은 매머드가 헤매다가 밖으로 나와 얼은 것이라고 한다.

 

남극과 북극에는 어떤 특정한 시기에 얼음이 갈라져 길이 열리며 거대한 통로가 생긴다.

 

 

재미있는 발상이다.

그림을 보면 물론 가능할 수도 있는 것 같아 보인다.

이러한 지구공동설의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드는 근거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북극에 동물들은 겨울철이 오면 남쪽으로 내려오는 것이 아닌 북쪽으로 이동한다.

따라서 그 쪽 어딘가에서 따뜻한 지역이 있는 게 아닌가?


남극과 북극을 탐험하던 사람들이 붉은색, 노란색 등의 눈이 내리는 것을 보았던 사람이 있으며

그 눈 색이 그러한 이유는 꽃가루 때문이다.

그런데 남극과 북극에는 그렇게 대량으로 꽃가루가 날릴 지역이 없으니 이건 지구 내부에서 날려온 것이다.

 

인공위성을 찍었을 때 극점에 구멍과 같은 것이 나타난 적이 있다.

정부는 그것을 알면서도 감추는 것이 아닌가.

 

 

 

 

지구공동설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UFO 의 정체는 지저인들이 지상인을 관찰하기 위해 보내는 것이다.

지저인들은 비정상적일 정도로 과학 기술이 발달해 있으며 지상인들의 생활에 대해 궁금하게 여긴다.

그들은 지하의 특수한 지형에서 살면서 지구 구조 자체에 능통하여 그것을 이용한 비행체를 만들었고 그것이 바로 UFO이다.

그래서 그들은 지상인들을 관찰하기 위하여 UFO를 날리는 것.

히틀러는 살아있다.

히틀러는 전쟁 막바지에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자살한 것처럼 꾸미고 지저세계로 도피한 것이다.

히틀러는 본래 심령현상을 비롯한 다방면에 빠져있었으며 일찍히 과학자들을 통해 지저세계를 알고 있었다.

전쟁이 패할 것 같자 히틀러는 지저세계로 도피했다.

 


믿거나 말거나 이야기

과거 지저세계에서 왔을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들이 발견된 일이 있다고 한다.

그 아이들의 몸 색은 녹색빛이 감돌며 눈이 크고 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낯선 곳에 차츰 적응한 아이들은 어디서 왔냐는 질문에

여기와는 많이 다르고 어쩌다 길을 잃어 동굴을 헤매다가 물을 건너니 이곳 세상이였다고 대답하였다.

지구공동설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지구 곳곳에는 긴 동굴과도 같은 곳이 있어서 지저세계로 바로 통과하는 곳이 있고

그 아이들이 그곳을 통해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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