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커피맛일까 체리맛일까?

아으 2009.06.14 11:40 조회 수 : 3200

출처  
광고 속 키스신의 효과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6월 14일 키스데이를 염두에 둔 것일까 최근 음료광고 속에서 키스 장면이 종종 연출되고 있다.

과거 '다음은 상상에 맡깁니다' 식의 닿을 듯한 정도가 아니라 진짜 입술이 닿는 키스신이 하루에도 수차례 전파를 타고 있다.

신예 민효린과 AJ의 말그대로 상큼한 키스부터 제시카 고메즈와 이민호의 고혹적인 키스까지 분위기도 다양하다. 사실 제시카 고메즈와 키스를 나눈 상대는 이민호가 아닌 대역으로 알려졌지만 각각 남성팬과 여성팬으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김현중과 박신혜는 키스 미수(?)에 그쳤지만 '꽃남' '꽃녀'의 만남만으로도 팬들을 초조하게 만들었다. 이런 점에서 원빈과 신민아의 100% 리얼 키스신은 팬들의 애를 태웠다. 둘 다 연기자이긴 하지만 둘 다 매력적인 성인남녀이기 때문에 더욱 설레게 만든다.

특히 마지막에 신민아가 "(원빈이 커피 맛을 키스로 설명하자)다른 애한테는 가르쳐 주지마" 라고 당부하면 원빈이 "응"이라고 대답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도 낯가지럽게 만든다.

이처럼 광고 속 키스신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치 내가 방금 키스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데, 키스를 하면 분비되는 엔도르핀, 옥시토신 호르몬이 나와 인체의 면역 기능을 높여주고 코르티솔 분비는 줄어들어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키스를 부르는 광고들은 업주들에겐 신제품 인지도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효과를 거두었다.

키스를 부르는 영화 또한 개봉한다. 키스데이를 맞아 오는 18일 개봉하는 영화 ‘쉘 위 키스’는 제 23회 프랑스 로맨틱 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 백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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