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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장기하와 얼굴들'의 대표곡인 '싸구려 커피'를 패러디한 '유재석과 면상'로 분해 '싸구려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지난 30일 방송에서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 등은 '유재석고 면상들'을 결성해 '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을 패러디했다.
유재석은 장기하의 특징을 살려 뿔테 안경에 콧수염까지 붙이고 등장했으며 정형돈고 정준하는 미미 시스터즈로 전진과 노홍철은 각각 드러머와 기타리스트로 분했으며 박병수는 MC를 맡았다.
특히 "싸구려 애드리브 날린다. 여기저기 탄식이 마구 터져난다. 재미도 의미도 없는 애드리브에 쩍하고 해골이 날아온다. 이제는 아무렇지 않아. 정중앙이 한마디쯤 툭 뱉어내도 그 대신 내일 아침엔 방송분량 모자라 재촬영 멈출 생각을 않는다. 입 닫은 형돈이 왔다. 조심스레 한마디하고 안한척한다... 보기 정말 쉽지 않다. 수만번 꾹 참아본다"등 무한도전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가 압권이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3.2%를 기록하며 예능 프로그램 선두를 기록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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