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자료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뇌피셜 명언 몇 줄 올리는 게시판이 아닙니다

다른 글이 그렇다고 따라 해서는 안됩니다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맞춤법!

햄과콩이 2007.04.07 20:00 조회 수 : 6069 추천:9

출처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1. ‘되어’와 ‘돼’의 구분: ‘돼’는 ‘되어’의 준말 </span>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가) 되어, 되어서, 되었다 → 돼, 돼서, 됐다  </span>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가)′     그러면 안 돼요(←되어요). 일이 잘 됐다(←되었다) ※ *됬다1) </span>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새 상품을 선보이다(→선뵈다), 새 상품을 선뵈어(→선봬). </span>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나) 할머니께서는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 문제 [9] </span>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나)′ “장차 훌륭한 사람이 돼라.” </span>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span> 

<span style="FONT-WEIGHT: bold; 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21px; FONT-FAMILY: '한양신명조'; TEXT-ALIGN: justify">


2. ‘안’과 ‘않’의 구분: ‘안’은 부사이고 ‘않-’은 용언의 어간임

    (가) 안 가다, 안 보이다, 안 먹는다, 안 어울린다, 담배를 안 피움

    (나) 집에 가지 않다(아니하다), 철수가 먹지 않았다(아니하였다). ※ ‘않다’는 ‘아니하다’의 준말로서 주로 ‘-지 않다’ 구성으로 쓰임.

 


3. ‘-할게’, ‘-할걸’인가, ‘-할께’, ‘-할껄’인가: 소리와 달리 ‘-할게’, ‘-할걸’로 적음

    (가) 내가 도와 {줄게, 줄께}. ☞ ‘-(으)ㄹ수록’, ‘-(으)ㄹ지’ 등 참조. 그러나 ‘-(으)ㄹ까’, ‘-(으)ㅂ니까’, ‘-(으)ㄹ쏘냐’ 등처럼 의문을 나타내는 여미는 된소리를 표기에 반영함.

    (가)′ 제가 {할게요, 할께요}.

    (나) 지금쯤은 집에 {도착했을걸, 도착했을껄}!

    (나)′ 벌써 집에 도착한걸!

 


4. ‘있다가’와 ‘이따가’의 구분: 의미에 따른 구분

    (가) 이따가 보자. / 이따가 주겠다. ※ 뜻: “조금 뒤에”

    (나)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이제서야 어딜 가는 거니?

 


5. ‘잇달다’와 ‘잇따르다’의 구분: 일종의 복수 표준어

    (가) 기관차에 객차들을 잇달았다. ※ “이어 달다”의 뜻일 때는 ‘잇달다’만 가능함

        장군은 훈장에 훈장을 잇단 복장으로 등장하였다.

    (나) 청문회가 끝난 뒤에 증인들에 대한 비난이 잇따랐다/잇달았다/?연달았다. ※ “어떤 사건이나 행동 따위가 이어 발생하다”의 뜻일 때는 ‘잇달다, 잇따르다, 연달다’를 함께 쓸 수 있음

       잇따른/잇단(←잇달-+-ㄴ)/?연단(←연달-+-ㄴ) 범죄 사건들 때문에 밤길을 다니기 두렵다.

       석교를 지나자마자 초가 지붕의 꼴을 벗지 못한 주점과 점포들이 잇따라/잇달아/연달아 나타났다. ※ ‘연달다’는 주로 ‘연달아’ 꼴로 쓰임.

    (나)′대통령의 가두행진에 보도 차량이 잇따랐다/?잇달았다/?연달았다.

         유세장에 유권자들이 잇따라/?잇달아/?연달아 몰려들었다. ※ “움직이는 물체가 다른 물체의 뒤를 이어 따르다”라는 뜻일 때에는 ‘잇따르다’가 자연스러움.

    ※ 같은 동사이지만 ‘잇따르다’에 비해 ‘잇달다, 연달다’는 다소 형용사에 가까운 특성이 있음(‘잇따르는/?잇다는/??연다는’, ‘잇따른다/?잇단다/??연단다’, ‘잇따르고 있다/?잇달고 있다/??연달고 있다’ 참조). 다만 ‘잇달다’가 “이어 달다”의 뜻일 때에는 ‘잇다는, 잇달고 있다’가 가능함.

 


6. ‘-던’과 ‘-든’의 구분: ‘-던’은 과거의 뜻, ‘-든’은 선택의 뜻

    (가)  어제 집에 왔던 사람이 민주 신랑감이래.

        그 날 저녁 누가 왔던지 생각이 납니까?

        얼마나 울었던지 눈이 퉁퉁 부었다.

    (나) 배든(지) 사과든(지) 마음대로 먹어라.

        가든(지) 오든(지) 알아서 하시오.

 


7. ‘-데’와 ‘-대’의 구분: ‘-데’는 과거에 직접 경험한 내용임을 표시. ‘-대’는 남의 말을 전달.

    (가) 어제 보니까 혜정이가 참 예쁘데. / 사진을 보니 옛날에는 참 예뻤겠데. <형용사>

        그 아이가 밥을 잘 먹데. / 철수가 벌써 제대했데. <동사>

        곁에서 보니 참 훌륭한 신랑감이데. <서술격조사 ‘이다’>  ※ 뜻: “-더라”

        신부가 그렇게 예쁘데? / 그 사람 키가 크데?

        밖에 누가 왔데? / 얼마나 되데?  ※ 뜻: “-던가?”

   (나) 사람들이 그러는데 진옥이가 예쁘대(예뻤대/예쁘겠대). <형용사> ※ ‘대’는 “-다(고) 해”가 줄어 된 말임.

       진옥이가 결혼한대(결혼했대/결혼하겠대). / 진옥이는 추리소설만 읽는대(읽었대/읽겠대). <동사>

        진옥이가 학생회장이래(학생회장이었대). <서술격조사 ‘이다’> ※ ‘이다’ 뒤에서는 ‘-대’가 ‘-래’로 바뀜.

    (다) 오늘 날씨 참 시원한데. / 오늘은 기분이 참 좋은데. <형용사> ※ ‘-ㄴ데’는 스스로 감탄하는 투로 넌지시 상대방의 반응을 묻기도 함.

        두 사람이 아주 잘 어울리는데. <동사>  ※ “두 사람이 아주 잘 어울리데.”

        철수가 아니라 진옥이가 학생회장인데. <서술격조사 ‘이다’>

    (다)′     결혼식장에는 혜정이 신랑도 왔던데(←‘-았더-’+‘-ㄴ데’).

        혜정이 부모는 벌써 왔는데((←‘-았느-’+‘-ㄴ데’).   

        결혼식장에는 혜정이 신랑도 왔겠는데(←‘-겠느-’+‘-ㄴ데’).

    ※ ‘-ㄴ데’와 ‘-ㄴ대’의 구별 방법: 앞말이 형용사이면 ‘-ㄴ데’이고(동사 어간 뒤에는 ‘ㄴ’ 없이 바로 ‘-데’가 붙음), 앞말이 동사이면 ‘-ㄴ대’이다(‘-ㄴ다’가 동사 어간 뒤에 붙는 경우 참조). 󰃚 참신한데(형용사 ‘참신하-’+‘-ㄴ데’), 결혼한대(동사 ‘결혼하-’+‘-ㄴ대’)

    ※ ‘-던-’ 뒤에는 ‘데’만 올 수 있고 ‘대’는 올 수 없다(‘-던다’가 불가능하기 때문임). 따라서 ‘-던데’란 말은 가능해도 ‘-던대’란 말은 불가능하다.

 


8. ‘-ㄹ는지’인가, ‘-ㄹ런지’인가: ‘-ㄹ는지’가 맞음

    (가) 우리의 제안을 어떻게 {생각할는지, 생각할런지} 모르겠어.  ※ “우리의 제안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어.” 형식이 더 자연스러운 국어 문장이다.

    (나) 우리의 제안을 받기로 결정했는지 모르겠어.

 


9. ‘하지 마라’인가, ‘하지 말아라’인가: ‘하지 마라’가 맞음

    (가) 떠들지 마라(←말-+-아라).

    (가)′ 선생님께서 떠들지 말라(←말-+-라)고 말씀하셨다.

    (나) 떠들지 말아라.(×)

    (나)′ 떠들지 마. / 떠들지 말아.(×) ※ ‘-지 말아라’와 ‘-지 마라’, ‘-지 말아’와 ‘-지 마’는 본말과 준말 관계이지만 더 널리 쓰이는 준말만을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음.

    ※ ‘-어라’와 ‘-(으)라’의 차이

     ① 직접 명령(특정된 청자에게 직접적으로 명령하는 형식): ‘-아라/-어라/-여라’ 형식. 󰃚 이것 좀 보아라. 천천히 먹어라.

     ② 간접 명령(특정되지 않은 다수의 청자나 발화 현장에 없는 청자에게 간접적으로 명령하는 형식): ‘-(으)라’ 형식. 󰃚 알맞은 답을 고르라.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10. ‘그러다’와 ‘그렇다’의 구분: ‘그러다’는 동사, ‘그렇다’는 형용사

    (가) 그러다(←그리하다) 󰂿 그러고, 그러지; 그러니, 그런; 그래, 그랬다

    (나) 그렇다(←그러하다) 󰃰 그렇고, 그렇지; 그러니, 그런; 그래, 그랬다

    ※ ‘그러고 나서’가 맞고 ‘그리고 나서’는 ‘그리다’라는 용언이 따로 없으므로 틀림.

    ※ 여미의 종류

    ① 자음여미: -고, -게, -지, -소, -겠-, …

    ② 모음여미: -아/-어, -아서/-어서, -았-/-었-, … ☞ 앞말 끝음절의 모음이 양성인가, 음성인가에 따라 교체

    ③ 매개모음여미: -(으)니, -(으)면, -(으)시-, -ㄴ/-은, -ㄹ/-을, … ☞ 앞말 끝음절이 받침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으’ 있는 여미와 ‘으’ 없는 여미로 교체

논술에 도움되라구...........
아하하핫!!   

</span>


이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지식정보 게시판 공지사항입니다.[안보시면 후회합니다. 꼭 보세요.] [12] 블랙유키 2007.02.21 45418
공지 새 포인트 제도 시행 및 사이트 개편 안내 [94] 차니 2018.01.15 29277
공지 강퇴자 목록 26명 (3월 18일 이후 경고누적자) [30] 차니 2017.04.25 25452
137 라면을 먹고 얼굴이 붓지 않으려면 (우유를 부어 먹으)면 된다 [7] 아으 2007.01.30 3300
136 물놀이중 발에 쥐가낫다면 ?? [8] 아으 2008.08.10 3298
135 올림픽 메달은 어디서 만들까 ?? 아으 2008.08.14 3295
134 그리스 신화 여행 (4) [1] 햄과콩이 2007.03.11 3289
133 스펀지 170회 [3] 크로스윈 2007.03.07 3287
132 매운 맛이 나는 와인이 있다 .? 아으 2008.08.25 3271
131 러시아와 그루지아의 전쟁원인 아으 2008.08.14 3237
130 청소차 뒷편에 새겨진 화살표 모양 불빛의 정체? 아으 2008.08.25 3236
129 모눈종이로 눈 질환을 확인한다? [1] 아으 2008.08.30 3205
128 '골드 미스(Gold Miss)'란? [3] 크로스윈 2007.03.12 3189
127 우리말 "비(rain)" [4] 크로스윈 2007.03.14 3178
126 올림픽에서 폐지된 경기 종목들 아으 2008.08.14 3173
125 바다새는 바닷물을 먹을까 ? [1] 아으 2008.08.27 3169
124 머리가맑아지고 뇌가발달하는운동 [4] 랜쵸' - ' 2008.05.27 3168
123 회는 왜 무채위에 올려나오지?? 아으 2008.08.14 3165
122 기억력 좋아지는 방법 [3] 크로스윈 2007.03.15 3160
121 미국의 황제 노턴 1세( 1859~1880 ) [3] 크로스윈 2007.03.10 3151
120 우리 아이 극기 훈련하면 씩씩해지나요?-소아정신과 [4] 크로스윈 2007.03.08 3142
119 호른은 어떤 악기일까 ? [1] 아으 2008.08.30 3141
118 잘 못사는 동네를 왜 '달동네' 라고 하는것일까? [4] 크로스윈 2007.03.12 3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