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자료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뇌피셜 명언 몇 줄 올리는 게시판이 아닙니다

다른 글이 그렇다고 따라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말 "비(rain)"

크로스윈 2007.03.14 18:49 조회 수 : 3178 추천:3

출처  

우리말 "비(rain)"
안개비 - 안개처럼 눈에 보이지 않게 내리는 비.
는개비 - 안개보다 조금 굵은 비.
이슬비 - 는개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보슬비 - 알갱이가 보슬보슬 끊어지며 내리는 비.
부슬비 - 보슬비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잔   비 -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실   비 - 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가랑비 - 보슬비와 이슬비.
싸락비 - 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날   비 - 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가늘게 비끼며 내리는 비.
발   비 - 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는 비.
작달비 - 굵고 세차게 퍼붓는 비.
장대비 - 장대처럼 굵은 빗줄기로 세차게 쏟아지는 비.
주룩비 - 주룩주룩 장대처럼 쏟아지는 비.
달구비 - 달구(땅을 다지는 데 쓰이는 쇳덩이나 둥근 나무토막)로 짓누르듯 거세게 내리는 비.
채찍비 - 굵고 세차게 내리치는 비.
여우비 - 맑은 날에 잠깐 뿌리는 비.
지나가는 비 - 소나기.
소나기 - 갑자기 세차게 내리다가 곧 그치는 비.
먼지잼 - 먼지나 잠재울 정도로 아주 조금 내리는 비.
개부심 - 장마로 홍수가 진 후에 한동안 멎었다가 다시 내려,진흙을 씻어 내는 비.

바람비 - 바람이 불면서 내리는 비.
도둑비 - 예기치 않게 밤에 몰래 살짝 내린 비.
누리비 - 우박. 궂은비 - 오래 오래 오는 비.
보름치 - 음력 보름 무렵에 내리는 비나 눈.
그믐치 - 음력 그믐께에 내리는 비나 눈.
찬   비 - 차가운 비.
밤   비 - 밤에 내리는 비.
악   수 -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억   수 -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웃   비 - 비가 다 그치지는 않고,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해   비 - 한쪽에서 해가 비치면서 내리는 비.
꿀   비 - 농사짓기에 적합하게 내리는 비.
단   비 - 꼭 필요할 때에 알맞게 내리는 비.
목   비 - 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못   비 - 모를 다 낼만큼 흡족하게 오는 비.
약   비 - 요긴한 때에 내리는 비.
복   비 - 복된 비.
바람비 - 바람이 불면서 내리는 비.
모다깃 비 - 뭇매를 치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우레비 - 우레가 치면서 내리는 비.
이른비 - 철 이르게 내리는 비.
늦은비 - 철 늦게 내리는 비.
마른비 - 땅에 닿기도 전에 증발되어 버리는 비.
봄   비 - 봄에 내리는 비.
여름비 - 여름에 내리는 비.
가을비 - 가을에 내리는 비.
겨울비 - 겨울에 내리는 비.
큰   비 - 홍수를 일으킬 만큼 많이 내리는 비.
오란비 - 장마의 옛말
건들장마 - 초가을에 비가 내리다가 개고, 또 내리다가 개곤 하는 장마.
비 꽃 - 비 한 방울 한 방울. 비가 시작될 때 몇 방울 떨어지는 비.

일 비 - 봄비.

봄에는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비가와도 일을 한다는 뜻으로 쓰는 말.

잠 비 - 여름비,        
여름에는 바쁜 일이 없어 비가 오면 낮잠을 자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떡 비 - 가을비

가을걷이가 끝나 떡을 해 먹으면서 여유 있게 쉴 수 있다는 뜻으로 쓰는말.
술 비 - 겨울비.

농한기라 술을 마시면서 놀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이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지식정보 게시판 공지사항입니다.[안보시면 후회합니다. 꼭 보세요.] [12] 블랙유키 2007.02.21 45418
공지 새 포인트 제도 시행 및 사이트 개편 안내 [94] 차니 2018.01.15 29281
공지 강퇴자 목록 26명 (3월 18일 이후 경고누적자) [30] 차니 2017.04.25 25452
197 한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아으 2008.08.25 3483
196 모기에 물리면 왜 간지럽지 ? 아으 2008.08.25 3491
195 2012년 런던 올림픽떄 야구는 빠진다? [3] 아으 2008.08.25 3316
194 탄산음료, 소화에 도움이 안된다? 아으 2008.08.25 3548
193 페이지뷰 이해하기 아으 2008.08.25 3352
192 전자렌지로 간편하게 레몬즙 내기 아으 2008.08.25 4108
191 참새는 한발로 뛰지 못한다구 하는데!!! 아으 2008.08.25 2641
190 청소차 뒷편에 새겨진 화살표 모양 불빛의 정체? 아으 2008.08.25 3237
189 매운 맛이 나는 와인이 있다 .? 아으 2008.08.25 3271
188 정확한 현상을 목적으로 한 clip test 아으 2008.08.25 3591
187 입추, 처서의 세시풍속 아으 2008.08.23 3958
186 골프의 핸디캡에 대하여 아으 2008.08.23 4059
185 담쟁이덩굴을 이용하면 에너지 절약이 된다던데..? 아으 2008.08.23 2940
184 레미콘차에 있는 돌통은 왜 돌아갈까? 아으 2008.08.23 3483
183 역도 선수들이 경기하기 전에 바르는 가루 이름과 그 쓰임새는? 아으 2008.08.23 3693
182 비엔날레란 무슨뜻? 아으 2008.08.23 3524
181 외국에서 일하는 한국인 한국에 세금을 내야할까 [1] 아으 2008.08.21 5887
180 동부유럽 (발칸반도)을 유럽의 화약고라 부르는 이유는? 아으 2008.08.20 5501
179 뚱뚱한 사람만 그리는 화가 이름!! 아으 2008.08.20 5933
178 영국 해군 함정에 HMS라는 글자가 붙는 이유는? 아으 2008.08.20 8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