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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주인

쿵이 2007.04.03 03:02 조회 수 : 1501 추천:3

출처  




<h4>빗장 닫는 소리가 들립니다.

마음문을 걸어야 할 시간입니다.


그 누구도

내 안으로 들어 올수 없도록 말입니다.



눈물조차도 나의 허락없인 나갈수 없도록

바다 밑바닥으로 가라앉는 듯한 마음도 이제

접어야 할 시간입니다.



내안에 갇혀

사랑한다

뛰는 가슴에서 불쑥불쑥

용수철처럼 튀어오르던

허기진 소리마저도

삼켜야 할 시간입니다.



더이상 내 눈물이 흐르지 않도록..

또다시 허한 내 영혼의 시린 바람소리가

들리지 않도록..



텅빈 공간하나를 만들어버린 가슴에

서서히..

마음의 빗장을 닫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이미 내 안에 들어와

주인이 되어버린이는

누굴까요.?

p.s 어느세인가 나의 마음 한구석을 차지하고 앉은
      그사람이죠 ^^ 마음 한구석이였지만
       어느새 내 마음 전체를 차지해버린 사람 ㅋ
</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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