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암컷말과 수컷말이 살았다.

그런데 어느날 암컷말이 죽었다.

그런데 수컷말이 하는말이...

"할말이 없네..."

또 옛날에 암컷말과 수컷말이 살았다

그런데 이번엔 수컷말이 어느날 죽었다.

그런데 암컷말이 하는말이...

"해줄 말이 없네..."

그런데 어느날 수컷말의 딸이 친구들을 잔뜩 데리고 왔다.

수컷말이 하는말이...

"할말은 많은데 차마 못하겠네!"

그리고 어느날 수컷말이 처녀말과 함께 했다.

수컷말이 하는말이...

"지금까지 한 말은 말도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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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줍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