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자료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뇌피셜 명언 몇 줄 올리는 게시판이 아닙니다
다른 글이 그렇다고 따라 해서는 안됩니다
| 출처 |
|---|
만약.. 3일 후에 당신이 죽는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미국 유학 시절의 일입니다.
교양과목 중 하나인 심리학을 들을 때였습니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전공 과목을 듣기만도 벅찼지만,
금발의 아름다운 여교수 제니 선생님에게 반했던 나는 머리를 쥐어짜가며 공부했습니다.
여름 방학을 앞둔 화창한 여름날, 제니 선생님이 칠판에 강의 내용을 적었습니다.
'만일 3일 후에 죽는다면..'
우리가 만일 사흘 후에 죽게 된다면 당장하고 싶은 일이 뭔지 생각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세가지만 순서대로 대보세요. 자! 누가 먼저?" xus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평소 말많은 친구 마이크가 입을 열었습니다.
"에- 일단 부모님께 전화하고, 애인이랑 여행 가고...
아, 작년에 싸워서 연락이 끊어진 친구한테 편지 쓰고, 그럼 사흘이 다 가겠죠?"
학생들도 저마다 웅성웅성 주절주절 하고 싶은 일을 떠들어댔고,
나도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글쎄, 나라면 음... 우선 부모님과 마지막여행을 간다.
그 다음엔.. 그 다음엔...
꼭 한 번 들어가 보고 싶었던 고급 식당에서 비싼 음식을 먹는다.
그리고는... 그동안의 삶을 정리하는 마지막 일기를 쓴다.'
20분쯤 지난 뒤 교수님이 몇몇 학생들의 대답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xus
그런데 죽음을 맞이한 사람의 세 가지 소망은 뜻밖에도 다들 평범했습니다.
여행을 가겠다, 기막히게 맛있는걸 먹겠다, 싸우고 토라진 친구와 화해하겠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 하겠다......
바로 그때 제니 교수님이 칠판으로 다가가 단 한 마디를 썼습니다.
DO IT NOW
들뜨고 어수선했던 강의실은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습니다.
"바로 지금 하세요!"
DO IT NOW! xus
죽음이 눈 앞에 닥칠 때 까지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그 모든 일을 실천하며 살라!
그 한 마디야말로 내가 유학중에 배우고 익힌
그 어떤 학문이나 지식보다 값진 가르침이었습니다.
미국 유학 시절의 일입니다.
교양과목 중 하나인 심리학을 들을 때였습니다.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전공 과목을 듣기만도 벅찼지만,
금발의 아름다운 여교수 제니 선생님에게 반했던 나는 머리를 쥐어짜가며 공부했습니다.
여름 방학을 앞둔 화창한 여름날, 제니 선생님이 칠판에 강의 내용을 적었습니다.
'만일 3일 후에 죽는다면..'
우리가 만일 사흘 후에 죽게 된다면 당장하고 싶은 일이 뭔지 생각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세가지만 순서대로 대보세요. 자! 누가 먼저?" xus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평소 말많은 친구 마이크가 입을 열었습니다.
"에- 일단 부모님께 전화하고, 애인이랑 여행 가고...
아, 작년에 싸워서 연락이 끊어진 친구한테 편지 쓰고, 그럼 사흘이 다 가겠죠?"
학생들도 저마다 웅성웅성 주절주절 하고 싶은 일을 떠들어댔고,
나도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글쎄, 나라면 음... 우선 부모님과 마지막여행을 간다.
그 다음엔.. 그 다음엔...
꼭 한 번 들어가 보고 싶었던 고급 식당에서 비싼 음식을 먹는다.
그리고는... 그동안의 삶을 정리하는 마지막 일기를 쓴다.'
20분쯤 지난 뒤 교수님이 몇몇 학생들의 대답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xus
그런데 죽음을 맞이한 사람의 세 가지 소망은 뜻밖에도 다들 평범했습니다.
여행을 가겠다, 기막히게 맛있는걸 먹겠다, 싸우고 토라진 친구와 화해하겠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 하겠다......
바로 그때 제니 교수님이 칠판으로 다가가 단 한 마디를 썼습니다.
DO IT NOW
들뜨고 어수선했던 강의실은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습니다.
"바로 지금 하세요!"
DO IT NOW! xus
죽음이 눈 앞에 닥칠 때 까지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그 모든 일을 실천하며 살라!
그 한 마디야말로 내가 유학중에 배우고 익힌
그 어떤 학문이나 지식보다 값진 가르침이었습니다.
이 글이 마음에 들면 추천 !
댓글 12
-
레이시아
2007.02.21 22:32
난 세상을 놀래킬 범죄자가 될것인데 -
백망
2007.02.21 23:37
안녕하세요. 망가 게시판 관리자 백망입니다.
우와.. 멋진 말이다 -
마음을여는망
2007.02.22 09:08
이거 책에서 읽었는데 ㅎㅎ 참 좋은글이에요 -
소가음메하면
2007.02.22 11:02
TV동화 행복한 세상~3권인가?ㅋㅋㅋ 푸하핫~ 6권까지 다 읽은..ㅋㅋㅋㅋ 차니님 이런것도 올리시구~ㅋㅋㅋ -
어갸성
2007.02.22 13:09
좋은 말이네요/ 차니님 좋은글 감사요~ -
노래하는미남
2007.02.22 15:34
우아..좋은글이네요^^히히 ㅎㅎ -
몰몰티
2007.02.22 16:24
ㅇㅇ 어디선가 읽었던 글이군
-
크로스윈
2007.02.22 16:31
아 이거 국어 교과서 인가 아닌데 중1 교과서에 나오던데 ㅇ.ㅇ;; 킁 ㅎㅎ -
블랙유키
2007.02.22 20:43
와~ ;;; 차니님 대단해요 ~@!!! 저는 아마도 불안에 떨다가 죽을듯 ㄷㄷ;;; -
알린
2007.02.23 10:30
ㅋㅋ 이거 비타민 동화 ㅎㄷㄷ 이거 듣고 좋아햇느데 ㅋ -
우헹헹
2007.02.23 20:39
난 내가 못해본걸 해보겠음... -
햄과콩이
2007.03.04 17:00
3일후에 죽는다면 ........후후훗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좋은글 게시판 공지사항입니다.●[수정,안보시면후회하십니다.] [19] | 블랙유키 | 2007.02.21 | 41556 |
| 공지 | 새 포인트 제도 시행 및 사이트 개편 안내 [94] | 차니 | 2018.01.15 | 29258 |
| 공지 | 강퇴자 목록 26명 (3월 18일 이후 경고누적자) [30] | 차니 | 2017.04.25 | 25445 |
| 413 | 시간의 중요성 | 오버나이트 | 2017.04.02 | 317 |
| 412 | 좋은 사람을 찾는건 그만두세요 [10] | 마르가니크나 | 2016.03.09 | 319 |
| 411 | 선배가 후배를 보며 [10] | 용기있게 | 2015.11.07 | 320 |
| 410 | 후회될때 좋은 글 하나 | 케로링 | 2017.04.01 | 320 |
| 409 | 비염 극복하는 팁 [2] | 한니발킹 | 2020.01.18 | 329 |
| 408 | 혜민스님글 [2] | 싼호 | 2016.10.16 | 334 |
| 407 | 새해 좋은 글 | 마더빠덜 | 2018.01.02 | 335 |
| 406 | 마음을 다스리는 무재칠시 | 우헷 | 2018.01.20 | 351 |
| 405 | 진짜 친구의 모습이죠. | 신소 | 2018.01.27 | 354 |
| 404 | 힘들고 지칠때 | 고고씽 | 2017.03.04 | 415 |
| 403 | 성공명언 | 소리 | 2017.07.24 | 424 |
| 402 | 꽃에 관한 시 | 마더빠덜 | 2017.09.16 | 425 |
| 401 | 소르베와 셔벗의 차이, 알고 계시나요? | 샛별♥ | 2017.06.14 | 436 |
| 400 | 좋아하는것 사랑하는것 [2] | 바구리범 | 2018.01.27 | 437 |
| 399 | 몸과 마음이 지칠 때 | 아흠 | 2017.08.21 | 473 |
| 398 | 연인에게 좋은글 | 우헷 | 2017.10.31 | 484 |
| 397 | 무언가를 결정할 때 생각하는 명언 | 무제 | 2017.04.02 | 497 |
| 396 | 부부 관련 좋은글 | 바르샤 | 2017.03.05 | 553 |
| 395 | 숙면 취하는법 | 나인티나인티나인 | 2017.06.26 | 558 |
| 394 | 먼 후일 - 김소월 | 뉴페이스. | 2017.04.10 | 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