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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민선 기자= FC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이적과 잔류 사이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파브레가스에 대해 결국 아스널에 잔류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단 이번 시즌까지만이다.
25일(현지 시간 기준) 영국 '뉴스 오브 더 월드'는 이니에스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파브레가스가 2010/2011 시즌까지는 아스널에서 잔류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바르셀로나의 주축 미드필더이자 파브레가스의 대표팀 동료인 이니에스타는 "그는 우리와 함께 있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는 아스널 팬들이 자신의 마음에 얼마나 가까이 존재하는지를 나에게 말했다"며 파브레가스의 고민을 전했다.
이적 건에 대해 파브레가스와 대화를 나눴다는 이니에스타는 세스크가 아스널에서 한 시즌을 더 머물면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건져 올리기를 희망했다. "세스크는 특별한 선수다. 그가 이번 시즌 아스널에서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기를 바란다. 아스널 팬들을 위해 세스크는 몸 상태를 괜찮게 유지하고 부상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모든 노력과 열정을 아스널에 쏟아 부어도 소득이 없다면 창피한 일이 될 것이다."
이니에스타는 지난 시즌 파브레가스가 아스널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더라면 모두가 행복한 결과를 맞이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시즌 그가 주장으로 있을 때 우승을 했더라면 정말 빛이 났을 것이다. 내 생각에는 모두에게 환상적인 결과였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 언론들은 바르셀로나가 파브레가스와 연봉 7,000만 유로에 가계약을 맺었다는 소식과,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파브레가스 설득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연이어 전했다.
↑ ⓒSteve Bardens/BPI/스포탈코리아
이적 건에 대해 파브레가스와 대화를 나눴다는 이니에스타는 세스크가 아스널에서 한 시즌을 더 머물면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건져 올리기를 희망했다. "세스크는 특별한 선수다. 그가 이번 시즌 아스널에서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기를 바란다. 아스널 팬들을 위해 세스크는 몸 상태를 괜찮게 유지하고 부상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모든 노력과 열정을 아스널에 쏟아 부어도 소득이 없다면 창피한 일이 될 것이다."
이니에스타는 지난 시즌 파브레가스가 아스널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더라면 모두가 행복한 결과를 맞이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시즌 그가 주장으로 있을 때 우승을 했더라면 정말 빛이 났을 것이다. 내 생각에는 모두에게 환상적인 결과였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럽 언론들은 바르셀로나가 파브레가스와 연봉 7,000만 유로에 가계약을 맺었다는 소식과,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파브레가스 설득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연이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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