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항을 보니 자연수초 보다 음성 수초가 괜찮은것 같습니다..

             게다가 저면 여과기를 선택 하셨스니 말입니다..

             어떻게 하냐면 포인트를 정중앙으로 잡으시고 거기다 유목 괜찮은것 하나

             사서 모스류(윌로모스,자와모스,삼각모스,콩나나) 이런걸 붙여서 실로 감은다음

             어항에 놓으시면 2~3주후에 잘 자랄꺼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면 나름 멋진 어항이 되지만 인공 수초는 가급 적이면 안하시는게 좋구요..

             꼭 주변을 해주고 싶다면 인공수초를 교환을 해서 이쁜돌 이나 중간정도 된 자갈 같은것으로

             꾸며 주심 좋겠습니다..  

 

                유목& 윌로모스,자와모스 심는방법

          

            1) 유목을 구입하고 모스가 있다면 모스는 바가지 같은데 담궈 놓기만 하시다가 유목을 빨래 삶듯이

                물넣고 끓이세요..두번 정도 해주시되  소금을 넣어 주고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셨다면 끄집어내서 그다음 모스를 유목에다 붙여야 하는데 완전 노가다 정신으로

                두세가지씩 해서 촘촘히 붙이세요..

                나나 같은 음성 수초는 뿌리 위에 줄기가 있는 부분에다 본드를 사용해서 붙이고 하십시요..

                이렇게 다 붙였스면 실로 촘촘히 감아  다 감았스면 어항에 놓기만 하면 됩니다.

          

           2) 유목을 삶는 대신 화장실에 물 내리는데 변기통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다 유목을 넣어 주시고 한 5일동안 해주세요...

                왜냐 유목에서 나오는 유목물 즉 "블랙워터" 라고 합니다 ..

                유목물을 빼줘야지 어항에 물색이 변하지 않으면서도 사용을 하실수 있습니다..

                설령 유목물이 나온다해도 고기들에게 해로운것 없스니 그냥 상황봐서 물갈이 해주고

                하면 물색은 원래 물로 돌아오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작업은(1번)과 같이 똑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글구 모스를 바가지에 담궈 놓아도 색이 변하거나 하지 않으니 이것 또한 걱정 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2. 여과기판 이라면 여과판 위에 대롱 부분과 기타가 있어야 산소 공급기에 연결된 에어호스줄 구멍에다

        꽂고 하는것인데 달랑 여과판 하나 가지고는 안될것 같습니다..  기타가 있스면 다행이지만요...

        글구 저면 여과기 설치하는 방법 아시는지요..

        사진에 있는 저면 여과판을 바닥에 설치하고 그위에 바닥재 흑사를 덮어준 다음 저면 여과판에

        에어 호스줄 연결하고 산소공급기에도 마찬 가지로 연결 해준다음 전원 키시면 된답니다..

       

        추가라면 생박테리아를 구입해서 어항에 넣어줌으로써 물을 잡으셔야 할것 같네요..

        생박테리아가 아니라도 님이 어항 구입한데서 봉지를 들고가 수족관 사장님께물잡을때

        필요하므로 좀 얻을수 있슬까요 말하면 그냥 줄것 입니다..

        그걸 받아와서  어항에 모두 다 넣으시면 됩니다...  

        그러다 시간 지나 다시보면 물은 조금씩 맑아지기 시작할것입니다..

        어느정도 물이 깨끗에 질때쯤 되어서 고기들을 물맞댐 시킨후 천천히 입수시키고 하십시요..

        먹이는 하루정도 굶기시구요..  

        이외에 기타 필요한것은 물생활 하다보면 중간에 생각날때마다 사오시면 되는데 아마 히터기&온도계

        뜰채,먹이 외에는 없는것 같군요...

     

 3. 사이펀이 있스면 편리하기는 한데 어항이 작아서 굳이 사실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저면여과기 이고 바닥이 가장 중요하므로 먹이는 소량위주로 주셔야 할것입니다.. 

      왜냐 바닥에 여과박테리아들이 많이 있는데다가 먹이또한 많이 주다보면 수질이 안좋아지고

      해서 한번씩 어항을 엎는일이 생긴답니다..

      원래 저면여과기가 안좋은게 물갈이 하다가 이물질이 쌓이고 수질이 안좋으면 한번 엎어야

      한다는점...글거 먹이조절을 잘하시라는 말이고 수시로 바닥에 안좋은것들이 있스면 뜰채로

      없애 주고 하시면 됩니다...

 

4. 님께서 충고 한마디 하시라니 한번 말해 보겠습니다.... 

   

    예1)  물잡고 물생활 하셨슴 합니다..

             초보자가 가장 실수를 하는것은 어항사고 바닥재 깔고 여과기 설치하고 물넣고

             고기사서 키우기 때문에 초보를 못 벗어나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고기가 죽어서 에이~ 또 사야지 그러면서 사가지고 왔는데 며칠지나 

             스트레스로 죽었는데 왜죽었지~ 어라~이상하다 고민 하다가 에이~ 모르겠다..

             물생활 때려 치우자 ~ 이렇게 중도에 포기 하는게 초보자가 나아 가는게 뻔한

             사실임을 아셧슴 좋겠네요...솔직히 님도 물생활 입문한 초보자가 아닌가요...

             해서 위에 말씀 드린것처럼  아무생각없이 털컥 물생활을 하지 않았슴 좋겠네요..

             일단 고기는 뒷전이고 고기들이 잘살수 있게 좋은 수질을 만들어 주기 위한 "물잡이"가

             있스니 이것부터 해준다음 3일후에 키우고 싶은 고기를 데려와 키우시길 바랍니다..

 

   예2)  저면여과기는 물갈이를 자주해서는 안되며 또 먹이로 인해 수질이 안좋으면 안됩니다.. 

             물갈이는 적어두 15일에 한번정도 해주시고 하시구요..

             글구 물갈때 항상 직수물이 아닌 하루정도 받아놓은 새물로 물갈아주심 좋겠습니다..

             어떤분중에 난 직수물 받아 보충수로 해줘도 안죽고 잘산다고 하지만 아무생각없이 

             대충 키우시는 분이 그런소리를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해보세요...주마다 한번씩 물이 증발될때 마다 새물 넣어 주게 되면 바닥에 있는

             이물질과 떵들은 어떻게 될까요? 이렇게 쌓이다 역한 냄새가 나는데 그냥 냅둬 버리시는

             꼴이 되면서 고기들은 견뎌낼수 있슬지 걱정 된다는 것입니다.. 

             고로 고기들은 순서대로 질식사및 쇼크사로 죽게되고 나중엔 물갈이의 의미가 없답니다...

             해서 물갈이시 바닥 청소함과 동시에 바닥물을 빼준다음 하루전에 받아 놓은 새물을

             넣어 줘야 물갈이를 제대로 한다고 말해주고 싶었답니다.... 

   

   예3) 열대어 과밀은 피하십시요..

           키워 보시면 알것 같을것 같아 중간생략 하고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어항은 한정 되어 있는데 너무 이뻐서 여러가지 종으로 막키우다 치어들

           생기고 하면 식구들이 많다보면 먹이를 많이 줘야 하고 그만큼 여과기를

           추가해서 여과력을 높혀 주셔야 하므로 그만큼 수질 관리에 부담이 많이 생긴답니다.

           해서 적당한 어항에 적당한 마리수로 알콩달콩 키우다가 치어 생기면 치어 키우는 재미로

           물생활 하셔야지 마음 부담이 덜합니다..

         

    예4) 물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수질임을 명심 하십시요.. 

             첫번째도 수질이고 두번째도 수질 그다음도 수질 입니다.. 

             고기들이 병이 생기고 죽고 하는것은 먹이로인해 수질이 안좋을때  첫신호가 옵니다...

             해서 수질이 안좋으면 먹이 반응도 없고 몸에 이상이 생겨  스트레스 받으면서 수면위에

             있다싶이 하여 활동이 줄어 들겠지요.... 

             또한 냄새를 비롯해서 거품및 물색이 노르스름 해 지기도 합니다.....

             생각컨대 어항은 한정 되고 고여 있는 물인데다가  이런 환경속에 고기들이 떵싸고 하면

             어항안은 화장실과 다름 없답니다. 이런데도 먹이 주면 고기들이 어떻게 지낼까요..

             아마 말은 못해도 속으론 이런물에서 도저히 못살겠다고 수면위로 올라 오거나 여과기

             근처에서  산소를 마시면서 마지 못해 사는것이 되겠죠...

          사람도 냄새나는 화장실에서 밥먹고  지낼수 없듯이 고기들도  그렇습니다..

             수질이 안좋으면 모든것을 귀찮아 하고 괴로워 하는게  정상 입니다..

          해서 배고플까봐 먹이 걱정은 중요하지 않으므로 항상 고기들이 잘지낼수

             있게 좋은 수질을 만들어 주는것만이 물생활을 잘한다고 인정 받게끔 즐거운 물생활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