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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댓글 48
천로
1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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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군.
정말 제가 기타를 꽤 만져보고 꽤 쳐봣거든요 근데요
정말 제가 생각해도 진리인 한마디가 있어요 정말 기타 오래쳐본 사람들은 이게 무슨말인지 알텐데
그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누군가가 한 한마디가 있습니다 "기타는 소리만 잘 켜지면 된다"
왜 굳이 잘켜진다고했을까요 ? "잘 나오면 됀다"면 안되는건가요 ? 그건 일렉기타이기 때문입니다
왜 ? 라고하실테지만 통기타와 일렉기타의 차이는 다들 아실겁니다 . 그래서 "잘 켜지기만하면 돼는겁니다"
소리가 잘나오고 안나오고는 그 기타를 들고 피크를 들고 기타를 키고있는 그 사람의 능력에 달린겁니다 .
제발 기타가 좋다 않좋다 울림이 어쩌니 앰프가 어쩌니 이펙터가 어쩌니 개소리좀 그만합시다
기타 좋은거 들면 누구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가 되는겁니까 ? 기타리스트 손 한번 만져본적있습니까 ?
얼마나 거칠고 얼마나 단단하고 얼마나 부드럽고 얼마나 상처가 많은지 봐야만압니다 .
그런거 하나 모르면서 지금 기타가 좋니 않좋니 소리가 어떠니를 논할 자격이 되신다고 생각합니까 ? 당신네들은 ?
정말 제가 생각해도 진리인 한마디가 있어요 정말 기타 오래쳐본 사람들은 이게 무슨말인지 알텐데
그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누군가가 한 한마디가 있습니다 "기타는 소리만 잘 켜지면 된다"
왜 굳이 잘켜진다고했을까요 ? "잘 나오면 됀다"면 안되는건가요 ? 그건 일렉기타이기 때문입니다
왜 ? 라고하실테지만 통기타와 일렉기타의 차이는 다들 아실겁니다 . 그래서 "잘 켜지기만하면 돼는겁니다"
소리가 잘나오고 안나오고는 그 기타를 들고 피크를 들고 기타를 키고있는 그 사람의 능력에 달린겁니다 .
제발 기타가 좋다 않좋다 울림이 어쩌니 앰프가 어쩌니 이펙터가 어쩌니 개소리좀 그만합시다
기타 좋은거 들면 누구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가 되는겁니까 ? 기타리스트 손 한번 만져본적있습니까 ?
얼마나 거칠고 얼마나 단단하고 얼마나 부드럽고 얼마나 상처가 많은지 봐야만압니다 .
그런거 하나 모르면서 지금 기타가 좋니 않좋니 소리가 어떠니를 논할 자격이 되신다고 생각합니까 ? 당신네들은 ?
일렉트릭 기타에 있어서 더이상 목재는 그렇게 큰 중요성을 차지 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울림통에서 소리가 나오는 방식이아닌 픽업에서 소리를 받아서 앰프로 증폭하는것이기 때문에 기타모양과 목재는 합판급이 아니라면 일렉기타에서 큰부분을 차지하지 못하지요 오히려 목재보다는 앰프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앰프는 사용자의 톤 메이킹 기술에 따라서 엄청나게 소리가 달라지죠 예를들어 게리무어는 레스폴과 마샬,오렌지 앰프를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게리무어는 이런 사운드를 스트라토 캐스터와 솔다노앰프를 사용해서도 똑같이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약간 차이가 나긴 하지만 이건 기타목재와 모양의 차이라기보다는 픽업과 앰프의 특성 차이겠지요 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할로우 바디 기타같은 경우에는 목재가 꽤 중요하죠 하지만 할로우 바디는 사용해본적이 없으므로 패스하구요 또한 기타의 외관과 목재가 중요하다면 데이브머스테인은 왜 v 기타를 쓰는것이며 다임백대럴은 왜 그런 요상꾸리한 모양의 기타를 애용했을까요? 이분들이 헤비메탈 플레이어라 화려한 기타를 쓰는것이라 쳐도 절때 라이브나 엘범에서 그소리가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세상 모든 기타리스트들의 기타 소리가 다르고 기타톤의 표준적인 소리가 있을리가 없을 텐데 왜 대부분의 기타리스트들의 소리가 비슷하고 표준기타톤이 존재하는 걸까요? 목재마다 울림이 다른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목재가 좋으면 소리가 좋다는것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 목재의 특성에 상관없이 잡는 표준적인톤은 똑같다라는 거죠 그리고 저급제품들로 톤을 잡는것은 프로급의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일반인들은 잡기가 힘들죠 또한 제대로 톤을 잡기위해서는 줄마다 높이와 벨런스 픽업의 높이 넥의 휘어짐등을 제대로 잡아줘야 합니다 리페어 샾 가서 20만원 씩내고 셋팅받아도 제대로 잡아주는데를 찾기 힘들죠 아직 국내 리페어 샾에서 밀리미터 단위로 폴피스 높이까지 잡아주는데를 보진 못했습니다. 폴피스 높이까지 세세하게 다 맞추고 나서 톤을 잡아야 제대로된톤이 나오는거거든요
세상에 표준기타톤이 어딨습니까?
그리고 소리가 비슷하다니요...;
말도 안됩니다.
헤드에 따라 소리가 다르고 캐비넷에 따라 소리가 다르고 픽업에 따라 소리가 다르고 목재에 따라 소리가 다르고 또 그날 습도 온도등에 따라서도 소리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심지어는 피크가 어떤 재질이냐에 따라서도 톤이 다릅니다.
그리고 각자 기호에 따라서 톤도 다릅니다.
세팅에 대해서는 보통 사람들이 사용하는 세팅이 있을뿐이지 어떤 세팅의 절대적 기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팅이 제대로 되어야 제대로된 톤이 나온다는건 좀 아닌것 같네요-
소리들을줄 모르시네요 대부분의 뮤지션들의 기타톤은 비슷비슷 합니다 ac/dc같은 경우에는 표준톤에서 미들을 조금 빼준다거나
반헤일런 같은 경우 표준톤에서 하이를 약간 더 넣는다거나 하는 약간의 톤조절 빼고는 대부분 비슷비슷 합니다
그린데이같은 경우 딱표준에 가깝죠 단지 거기서 볼륨만 더빼주면서 게인량을 줄이는것 입니다
건즈앤로지스가 풀볼륨 표준톤에 딱맞는 소리를 내죠
기호에따라 톤이변화하는건 아마추어라는걸 증명할뿐입니다
그리고 이빨 나간 칼로 제대로된 칼질을 할수 없듯이 좋은셋팅상태여야 좋은소리가 나오는겁니다
그리고 위에서 끄적댄 뻘글들 중에 앰프에 따라 톤메이킹이 달라진다면서요?
만약 정말 기타리스트들의 공통 표준톤이 있다면 굳이 엠프 Equalizer의 레인지가 그렇게 까지 크게 될 필요가 없었겠죠.
튜브앰프 모델 하나만 나오고 캐비넷 모델도 출력만 다르게 해서 나오면 되고?
기타도 목재도 비싼 고급목재 쓸필요없이 이쑤시개 갈아서 합판기타를 만들든 숯댕이로 기타를 만들든 다 픽업만 같게해서 표준톤만 맞추면 되겠네요.
픽업도 모델 다 필요없고? 기타도 범용기타이니 락에 어울리는 기타이니 생톤이 좋은 기타이니 다 필요없겠네?
만약 정말 기타리스트들의 공통 표준톤이 있다면 굳이 엠프 Equalizer의 레인지가 그렇게 까지 크게 될 필요가 없었겠죠.
튜브앰프 모델 하나만 나오고 캐비넷 모델도 출력만 다르게 해서 나오면 되고?
기타도 목재도 비싼 고급목재 쓸필요없이 이쑤시개 갈아서 합판기타를 만들든 숯댕이로 기타를 만들든 다 픽업만 같게해서 표준톤만 맞추면 되겠네요.
픽업도 모델 다 필요없고? 기타도 범용기타이니 락에 어울리는 기타이니 생톤이 좋은 기타이니 다 필요없겠네?